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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SW 세계의 이상한 놈, 오픈 오피스 들어는 봤니? 오픈 오피스!! 워드프로세서, 스프레드시트 그리고 프리젠테이션 소프트웨어. 직장, 학교, 가정 어디서나 웹브라우저와 더불어 일반적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프로그램들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MS 오피스 패키지와 한글과컴퓨터의 한컴 오피스 패키지를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오피스 보급 초기에 PC 구매 시 오피스가 깔려있던 상황에 익숙해져 오피스를 무료 프로그램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 개인 사용자는 30~50만원 정도 하는 정품을 구입해 사용하기보다는 웹하드나 P2P 등에서 다운로드해 설치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심지어는 작은 기업조차 라이센스 구매 없이 오피스를 사용하다가 불법 복제 단속을 나온다는 소식을 들으면 회사 문을 잠시 닫는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도 있다. MS 오피스가 독..
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 갈 만한 세계광엑스포 3D 입체로 실감나게 즐기는 주제 영상, 빛으로 맛보는 기쁨, 노여움, 사랑 그리고 즐거움. 이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때가 왔다. 지금 광주는 ‘세계 광엑스포’(http://www.photonics-expo2010.org)로 온 시가지 곳곳이 빛으로 물들었다. 지식경제부와 광주광역시 주최로 5월 9일까지 열리는 광엑스포는 ‘미래를 켜는 빛’이라는 주제로 9개의 빛 전시관과 빛분수, 영상쇼, 거리축제 등 풍성한 행사가 열린다. 이에 참가하는 업체들 은 광엑스포가 열리는 기간 동안 신기술ㆍ신제품발표 세미나를 진행하고 부대행사로는 광산업 구인행사, 학생 발명 광산업 동아리 공동관 운영 등이 마련된다. 상무시민공원에서 열리는 광엑스포는 빛주제영상관, 빛하늘모험관, 빛우주누리관, 빛과학체험관, 빛산업기술..
미래의 여성 사이버 보안 지킴이 만나보니 매주 수요일 5시에 SISS(Sookmyung Information Security Study; 숙명여대 정보보안 동아리)의 정기 스터디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스터디가 열리는 명신관 405호를 찾았다. 강의 시간만큼 조용하고 집중하는 분위기 속에 약 2시간 동안 PPT 발표가 이어졌다. 몇 번의 시끌벅적한 포토 타임 후, 회장인 김세은(숙명여대 컴퓨터과학3) 학우와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했다. SISS는 주로 웹 보안, 시스템 보안 등을 공부하고 실제로 이를 어떻게 적용하는지 스터디한다.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지원하는 KUCIS(대학정보보호동아리연합회)에도 가입해 활동한다. SISS 구성원들은 여대만이 가질 수 있는 끈끈한 유대감과 동아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뿜어내고 있었다. 요즘 하는 스터..
앤디 워홀, 순수와 상업미술 사이 작은 간극 다양한 색상과 음영으로 표현된 마릴린 먼로의 그림은 대중에게 매우 잘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유명 회사의 콜라 캔을 표현한 그림과 마이클 잭슨의 얼굴이 인쇄된 티셔츠 등 우리에게 친숙한 사물 또는 사람을 활용한 그림을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팝 아트는 현실에 기초한 새로운 형태의 미술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고, 그 흐름은 지금까지도 이어진다. 그리고 그 중심에 팝 아트의 거장이라 불리는 앤디 워홀이 있다. 4월 4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앤디 워홀의 위대한 세계’전은 그러한 앤디 워홀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데 매우 좋은 기회가 되었다. 현대 미술에서 그가 남긴 영향력을 대변해주듯 많은 사람이 전시회를 찾았다. 기자도 앤디 워홀이 표현하고자 한 것이 무엇이었을까 생각해보고자..
스마트폰, 아이폰은 어르신도 열공에 빠지게 한다 회사도, 학교도, 가정에서도 모두 다 스마트폰 열풍이다. 그 중에서도 애플의 아이폰 열풍은 우리나라 IT 산업을 뒤흔들 정도이다. 하지만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해 무턱대고 구입했거나, 회사에서 일괄적으로 지급했기 때문에 제대로 사용을 못하는 이용자와, 잘 활용을 못할까 봐 두려워 구입하지 못하는 예비 이용자도 꽤 많다. 그런 사람들을 위한 맞춤 해법이 제공된다고 하여 찾아가보았다. 바로 KT와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 기자가 방문한 날은 강좌가 오전 11시 30분에 진행되어서인지 상대적으로 나이 든 수강생이 많았다. 아이폰 열풍이 주로 젊은 세대에서 분다는 기자의 생각과는 달리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40~50대 직장인까지 거의 모든 연령층이 아이폰에 관심을 가지고 강의 내내 경청하는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