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철수

(480)
아날로그 소녀의 트위터 입문, 기회를 만드는 변화 “내 손 안의 작은 세상” 이것은 이미 옛말이다.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200만명을 톨파한 지금, 이제는 “내 손가락 안의 작은 세상”이다. 주머니 속에는 MP3를 넣고, 손목에는 디지털 카메라를 걸고, 다른 한 손에는 신문을 들고, 한 쪽 귀와 어깨 사이에 휴대전화를 대고 지하철을 타고 있다면 당신은 이미 구(舊)세대이다. 지금은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smart)한 시대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 그조차 힘들어하는 올해 나이 20살 초구세대의 아날로그 소녀가 있다. 1년 전 구매한 MP3는 곡을 넣는 방법을 몰라 수업 시간에 녹음하는 데만 사용하고, 휴대전화는 말 그대로 ‘전화’의 기능만, 디지털 카메라는 줌인/아웃과 동영상 촬영하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는, 그리고 신문은 손..
창업자는 떠나도 창업철학과 핵심가치는 남는다 안철수연구소는 보안의 대명사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국내 보안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0.1%의 기업만이 10년 이상을 살아남는다는 벤처 산업에서 과연 안철수연구소는 어떻게 10년을 넘어서 15년을 달려왔는지 궁금한 분들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 안철수연구소'(김영사, 2008)를 읽는 순간 또 한 명의 안랩인이 되어 안철수연구소의 역사뿐만 아니라 국내 보안 산업과, 벤처 산업의 역사를 함께 달리게 될 것이다. 특이하게 안철수연구소 사람들이 지은이로 되어있는 이 책은 말 그대로 안철수연구소가 지난 시간 동안 달려온 길을 다양한 부서의 안철수연구소 사람들, 즉 안랩인들의 시각에서 담담하게 풀어나간다. 마음 하나하나가 모여 영혼이 있는 기업을 완성 우리는 흔히 안철수연구소를 가리켜 영혼이 있는 기..
안철수 교수가 사인한 V3 패키지를 받고 싶다면 6월 1일은 안철수연구소의 국민 PC 백신 V3의 22번째 생일입니다. 1988년 '개발자' 안철수에게서 태어난 V3는 여러분의 사랑 속에 어느덧 22살 청년으로 컸습니다. 여러분의 깊은 사랑에 고개숙여 감사 드립니다. 참고자료 강신이 변해도 두 번은 변했을 22년 간의 V3와 여러분의 추억을 모두와 공유해 보자는 의미에서 조그만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재미있는, 혹은 감동적인 V3와의 추억을 저희에게 보내주세요. 응모해 주신 글 중 매주 으뜸글 1분께 안철수교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V3 365 클리닉' 패키지를 드리고, 버금글 2분께는 저희의 추억이 담긴 사사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 안철수연구소'를 보내드립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셔서 많이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
자전거 출퇴근으로 돈 건강 처세 챙기는 직장인들 요즘 학생들의 줄임말이 유행으로 번져서 어른들은 이해를 못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출’이라는 말은 학생층에도 생소한 줄임말이다. 바로 ‘자전거로 출퇴근’을 줄인 말이다. 그럼 자출족이란? 예상대로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다. 이상 저온 현상으로 유난히 길었던 겨울이 끝나 이제 한동한 움츠러있던 자출족이 기지개를 켤 때가 됐다. 그래서 안철수연구소 대표 자출족 2인을 만나 자전거의 미덕을 들어보았다. 그들은 한결같이 자전거가 심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강조했다. 신체적으로는 체력이 좋아지고 건강해지며, 정신적으로는 스트레스를 풀 수도 있고 기분이 좋아진다고. 교통비 절약에 맞대결하지 않고 사는 법까지 터득하게 한다는 자전거의 매력에 함께 빠져보자. 교통비 절약에 운동 부족도 해소 시큐리티대응..
구글은 일하기 좋은 회사? 들어가기 힘든 회사! 전세계 인터넷 검색의 70%, 전세계 온라인 광고 시장의 40%를 차지하는 회사.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기업 브랜드…. 검색 엔진 ‘구글’에 따라붙는 수사들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구글이 전세계에 미친 가장 큰 영향력은 바로 ‘구글’이라는 명사를 ‘구글하다’라는 동사로 바꾸어 놓은 것이다. 이제 구글은 단순한 검색 엔진을 넘어서 소프트웨어, 광고, 미디어 분야를 아우르는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구글의 성장은 한 기업의 역사라는 측면 외에도, 구글을 필두로 한 인터넷 세계의 성장사와 맥을 같이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 과연 구글은 어떻게 성장해 왔으며,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갈까? 그 대답을 책 ‘구글드-우리가 알던 세상의 종말(켄 올레타 지음, 김우열 옮김 / 타임비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