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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人side/포토안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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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엔 안철수연구소 버스 정거장이 있다 2009년 11월 역사적인 첫 삽을 뜬(http://blog.ahnlab.com/ahnlab/736) 이후 한 층 한 층 공들여 쌓아올린 안철수연구소 판교 사옥이 점점 제 모양을 갖춰가고 있다. D-100의 모습(http://blogsabo.ahnlab.com/818)에 이어 D-67의 모습을 담고자 기업문화 TFT(태스크포스팀)인 AJA(Admired & Joyful AhnLab)가 또 한번 출동했다. 1층 정문과 2층 측문, 공간과 공간을 잇는 다양한 모습의 계단, '안철수연구소'라는 이름의 버스 정거장부터 쾌적한 공원까지 즐겁게 감상하시길... 공간과 공간을 잇는 갖가지 모양의 계단 '안철수연구소' 버스 정거장부터 공원까지 사내기자 송창민, 황미경 / 안철수연구소 커뮤니케이션팀
현장 출동! 안철수연구소 판교 사옥 얼마나 지었나 어느덧 D-100 ! 안철수연구소가 판교 사옥에 입주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2009년 11월 17일 기공식(http://blog.ahnlab.com/ahnlab/736)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설 작업을 시작한 사옥은 얼마나 지어졌을까. 현재 모습을 담고자 기업문화 TFT(태스크포스팀)인 AJA(Admired & Joyful AhnLab)가 현장으로 출동했다. 건물 외관부터 주변 환경, 그리고 안랩인들이 근무할 업무 공간의 현재 모습과 완성 후의 이미지를 함께 담아보았다. 깔쌈하게 마무리 중인 외관 테크노밸리의 위용이 드러나는 주변 환경 곧 탈바꿈할 내부 공간 Before-After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2층 카페테리아 이동과 소규모 미팅 등 다용도로 활용될 쾌적한 그린 샤프트 옥상에 아담..
깜놀 사진전! 노무현-김미화-양조위와 V3 23년 동안 우리나라 컴퓨터를 지켜온 V3!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롯해 방송인 김미화, 세계적인 영화배우 양조위, 개그맨 장동혁과 함께 한 V3, 야구 선수 박찬호와 엮인 사연 등 생일을 맞아 V3에 얽힌 별난 사진과 사연들을 소개한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V3 1997년 6월 IT 전시회인 ‘SEK’에 참여한 안철수연구소. 당시 선거에 실패하고 야인 신분이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전시 중인 안철수연구소의 전시 부스를 방문, ‘V3Pro 97’을 구입한 후 직원들과 기념 촬영한 모습이다. 당시 정치인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모색하던 야인 노무현과 설립 초기 회사의 기틀을 잡아나가던 안철수연구소 각자 심기일전하여 훗날 대통령과 국내 최대 정보보안 기업으로 거듭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닌 듯하다. "양조..
안철수연구소 600명이 한강에 몰려나온 사연 근래에 보기 드물게 화창했던 4월 28일. 이틀 동안 비가 내려서인지, 화사한 하늘이 무척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이 날은 1년에 한 번, 안철수연구소 전직원이 모여 단체 사진을 찍는 날입니다. 올해 창립 16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600명 가까운 직원이 단체 사진을 찍기 위해 한강으로 나왔습니다. 안철수연구소 사무실로 들어서면, 제일 먼저 한 쪽 벽면에 걸린 액자를 볼 수 있습니다. 7명으로 시작한 창립 행사 장면부터 얼굴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크게 늘어난 직원들이 함께 화이팅을 외치는 최근 사진까지 나란히 걸려있습니다. 건물 밖으로 나오니 숨이 탁 트입니다. 이제는 600여 명이나 되는 직원들이 이동하는 모습도 독특한 풍경이 됩니다. 한적한 여의도 공원에서 한강 드나드는 길목에 청바지를 즐겨입는 안..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웠던 여의도 벚꽃 축제 현장 따스한 햇살과 함께 진한 봄내음이 전해지는 때이다. 봄꽃 축제가 한창인 여의도에 발빠르게 다녀왔다. 오늘 내일 내리는 비로 곧 다 질 꽃들의 자취를 기록으로 남긴다. 여의나루역에 내리자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보를 나온 어르신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봄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이렇게 가벼운 걸음으로 주위를 둘러보는 것도 얼마만의 일인지 간만에 일상 속의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 먼저 여의도 공원으로 들어갔다. 여기에는 꽃은 많이 피지 않았으나 봄꽃만큼이나 파릇파릇한 유치원생들이 보였다. 요즘엔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보기 힘들었는데 밖에서 뛰노는 아이들을 보니 왠지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오리를 보고 신기해하는 아이들을 보니 일상 속의 작은 것을 놓치고 살았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