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868)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른 회사 이직 후에 돌이켜보는 전 직장의 추억 [V3 개발 22주년] 전 안랩인의 '그땐 그랬지' (1) 2005년 여름 안철수연구소에 입사해 2008년까지 안랩인으로 약 3년을 지낸 후 안랩을 떠나 다른 곳에 몸 담은 지 벌써 2년이 되어간다. 입사부터 퇴사까지 안랩에서 나는 온라인 보안 서비스인 AhnLab Online Security의 PM(프로젝트 매니저)으로 근무했다. 대개의 회사에는 공통적으로 주 매출원이 되는 제품과 그렇지 못한 기타 제품이 있다. 안랩 역시 여러 가지 제품 라인과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V3가 당시 주 매출원이었고 ASP(온라인 보안 서비스) 영역은 개발된 지 얼마 안 된 터라 매출에 크게 기여하지 못했다. 또한 사용자가 1000만 명 이상에 달하고 커널 레벨의 드라이버에 접근해야 하는 제품의 특성상 장애 빈도가 높을 수밖.. 안철수연구소 현직 대학생 인턴이 말하는 합격 비결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 안철수연구소. 안철수연구소는 지난 2004년부터 산학 협력의 일환으로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부생을 대상으로 연수생(인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산학 협력을 체결한 대학도 초기에 비해 증가했으며 벌써 12기가 연수 중이다. 기말고사가 끝나면 다음 연수생을 선발하기 위한 공지가 각 학교 취업지원팀으로 나갈 예정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13기 예비 지원자를 위한 팁! 12기 연수생 55명 전원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원서 준비부터 면접 요령까지 낱낱이 안내한다. 자기소개서 작성 시간은 4시간 이상이 33%로 가장 많았으며 본인 지원서의 강점을 자기소개서라고 답한 사람이 68%로 가장 많았다. 면접 준비로는 전(前) 연수생의 조언이 38%로 가장 많았다. 한편, 재미있.. 휴가철 앞서 갈 만한 센스쟁이만 아는 해운대모래축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름 휴양지 부산 해운대는 여름 휴가철만 되면 발 디딜 틈 없이 북적거리고 해운대 가는 길은 주차장이 되어버린다. 하지만 이게 웬일인가. 아직 해수욕장이 개장하기도 전인데 해수욕장을 빼곡히 메운 인파와 이미 주차장이 된 도로. 궁금증 많은 필자가 또 그 원인을 찾으러 카메라만 하나 달랑 메고 떠나보았다. 지난 6월 4일부터 시작하여 6월 7일까지 4일 간 부산 해운대에서 모래 축제가 열렸다. 사실 필자도 6월 5일에서야 이 정보를 입수하여 정말 급히 6월 6일 현충일을 맞이하여 가보았다. 부산에 사는 필자도 올해 처음 알게 된 해운대 모래 축제. 하지만 이미 2005년부터 꾸준히 매년 열려온 꽤 큰 행사이다. 더군다나 올해는 초여름 6월임에도 한여름 같은 날씨 덕분에 축제를 찾은 인파.. 인사팀장 왈, 면접은 첫 5분 자기소개로 결정된다 취업부터 교외 활동까지 면접 없는 활동을 찾기가 힘들다. 앞선 포스팅에서는 1차 관문인 서류 전형에 대해 어떻게 하면 기업이 원하는 이력서(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는지를 알아봤다(http://blogsabo.ahnlab.com/392). 그렇다면 서류 전형을 통과한 후에는 어떻게 하면 면접관 마음에 쏙 드는 면접을 할 수 있을까? 면접관은 어떻게 수많은 피면접자 중에서 옥석을 가려내는 것일까? 다음은 안철수연구소 인사팀장 성백민 팀장의 특강 요약이다. 면접은 짜여진 순서가 있다. 대부분의 면접은 가장 기본적인 틀 안에서 각 회사나 활동의 특성에 맞게 약간씩의 변형을 한 것이다. 그렇다면 그 기본 틀은 무엇일까? Step 1. 인사를 나눌 때부터 면접은 시작된다 면접관은 지원자가 많은 준비를 했음을 알고 .. 안철수, 박경철의 지방 기살리기 프로젝트 * 아래는 시사IN의 기사이며 기자의 허락을 받아 게재합니다. ‘안철수•박경철’이 뭉쳤다. 기회를 박탈당한 다음 세대에게 미안한 마음에서다. 그중에서도 더 소외된 지방의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강연투어’에 나섰다. 부산 경성대 강연을 지상 중계한다. “미안한 마음입니다.” 안철수 교수(48•카이스트 기술경영전문대학원)와 박경철 원장(46•안동신세계클리닉)은 청년 세대에게 깊은 부채의식을 갖고 있었다. 도움을 달라는 것도 아니다. 단지 ‘기회를 균등하게 달라’는 청년들의 말에 송구스럽고 죄스러운 마음이란다. 기성세대는 기회의 시대를 살았다. 태만하지만 않으면 성실한 만큼 대가를 얻었다. 하지만 다음 세대에게는 ‘노력하면 성취하는 세상이다’라고 말할 자신이 없다. 한술 더 떠, 세상이 달라졌는데도 기성세대의.. 이전 1 ··· 304 305 306 307 308 309 310 ··· 3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