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안세상

(1165)
[보안 바로 알기 캠페인] #4 : 위장 악성코드 바로알기 Masquerade. 익숙하지 않은 영단어입니다. 뜻이 참 재미있는데요, 명사로 쓰일 때는 ‘가장무도회’나 ‘가장’이라는 뜻도 있고, 동사로 쓰일 때는 ‘~~인 체하다’, ‘~~라고 자신을 속이다’, ‘~~으로 변장하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갑자기 웬 영어단어 이야기냐구요? 안랩의 보안 바로알기(Know the security), 캠페인의 네 번째 이야기가 바로 이 ‘위장 악성코드’에 대한 것이라, 관련해서 재미있는 영어단어로 시작해 보았습니다. 악성코드임을 알면 누구도 그 파일을 내 PC에 설치하기 싫어할 겁니다. 그래서 악성코드 제작자들은 자신의 악성코드를 PC에 침투시키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위장’이라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이 위장의 범위는 정말이지 너무나 다양해서 모두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한마..
기업 연수생 3인이 말하는 합격 비결과 보람 "학업이나 직무 따위에 필요한 기초 과정을 갈고 닦는 사람" 연수생의 사전적 의미이다. 안랩에도 이처럼 직무에 필요한 기초 과정을 뜨거운 열정과 넘치는 패기로 갈고 닦는 연수생들이 있다. 대학생과 사회인의 모호한 경계선상에 서있는 이들은 학교에서는 든든한 고학번 선배로 직장에서는 풋풋한 새내기로 불려진다. 대학 생활의 고참에서 직장 생활의 신참으로 새롭게 첫 사회 생활을 하고 있는 안랩의 많은 연수생들!! 그 중에서도 커뮤니케이션팀, 인사팀, 총무팀 연수생 3인을 만나보았다.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한다는 질문에도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고민하고 한 마디 한 마디에 성심성의껏 대답하려는 모습에서 사회 초년생인 연수생만이 가질 수 있는 기분 좋은 느낌이 전해졌다. 이렇게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커뮤..
뜨거운 태양 아래 소중한 내 피부 지키는 방법 뜨거운 태양 때문에 외출 후면 얼굴이 빨개지고 후끈거린다. 장시간 외출을 하는 날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음에도 살이 따끔 거리는 경우도 있다. 무더위를 피해 휴가를 떠나기 전 여름철 효과적인 피부 관리 방법을 알아보자. 먼저, 가장 강렬한 태양을 마주하게되는 여름. 자외선에 대해 알아보자. 자외선 종류에는 자외선 A, 자외선 B, 자외선 C가 있는데 이중에서 자외선 A와 자외선 B가 피부에 영향을 준다. 자외선 A(UV-A)는 피부 진피까지 침투하여 주름을 생성하는 등 노화를 촉진하고, 자외선 B(UV-B)는 표피까지 도달하여 피부 표면에 멜라닌 색소를 생성, 기미, 주근깨의 원인이 된다. 자외선 A는 계절에 상관없이 일정하며 자외선 B는 일년중 3월~9월사이, 여름에 가장 많아진다. 그렇기에 자외선을..
안전한 금융 거래 위한 금감원 정책 5가지 금융보안 & 개인정보 페어(FPIS2013)가 5월 14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컨퍼런스에는 금융권 CISO, 금융보안담당자, 금융기관 개인정보책임자 및 담당자, 보안시스템 운영자 등 기타 여러 IT실무자들이 참가하였다. 지난 3.20 전산망 대란 이 후로 높아진 관심 때문에 금융사관계자 들이 많이 참석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고, 국내 경제지 중에서는 최초로 머니투데이에서 개최하는 보안 컨퍼런스라는 점 등 여러가지로 뜻 깊은 자리였다. ▲ FPIS 2013 행사모습 우리나라 인터넷뱅킹 이용고객은 등록고객 수 기준으로 현재 8600만명을 초과하였고 은행권의 전자금융거래 규모도 전체 금융거래 대비 건수기준으로는 80%, 금액기준으로는 30%에 달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금융거래도 크게 ..
사이버 테러 막는 망분리 솔루션 어떻게 구축할까 해킹의 패러다임이 변했다. 과거에 실력을 과시하기 위해 벌어졌던 해킹이 이제는 금전을 목적으로 한 해킹으로 탈바꿈했다. 정보는 돈이 되고, 중요한 정보일수록 그 가치는 커진다. 3.20 사건 외에도 크고 작은 보안 사고가 빈번한 요즘, 개인정보 보호는 또 하나의 뜨거운 이슈이다. 하나에 10원 꼴로 팔려나간다는 개인정보, '중국에 이미 내 개인정보는 다 팔려갔다'는 웃지 못할 말이 현실인 2013년 현재. 어떻게 하면 개인정보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더 나아가서 어떻게 하면 해킹사고를 예방하고 정보보호 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인가, 이 뜨거운 이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이라도 하듯 지난 6월 20일에 코엑스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 페어 2013'에는 비집고 들어가야 할 만큼 많은 인파가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