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CEO 충고, 세상은 원래 불합리하다고 인정하라 지난 달 14일 LIG 손해보험이 주최한 'LIG 3인3색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콘서트는 꿈, 희망, 도전이라는 각 주제에 맞는 연사 3인이 나와 영화 전문 기자인 이동진 기자와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첫 연사는 '꿈'을 주제를 맡은 드림위즈 이찬진 대표였다. 이 대표는 (주)한글과컴퓨터의 창업자로서 토종 소프트웨어인 아래아한글을 개발해 유명해졌다. 그가 말하는 성공은 무엇일까? 그가 말하는 꿈이란 어떤 것일까. "훌륭한 사람은 제가 아니라, 안철수 교수님 같은 사람이죠" '꿈'이란 주제를 맡았다는 그는, 의외의 멘트로 말문을 열었다. "솔직히 제가 오늘 꿈이란 주제를 맡긴 했지만 전 꿈과 희망을 가지라는 말을 별로 안 좋아합니다. 나도 먹고 살기 바쁜데(웃음)... 세상에 꿈과 희망이 없..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