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랩

(1425)
사진은 V스쿨 학생들의 추억을 싣고♬ 사진은 V스쿨의 추억을 싣고♬ 청소년 보안교실 V스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작은 추억을 선물합니다. 한 달 전,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안랩의 문을 두드렸던 V스쿨 학생들. 아직 어린 나이지만 미래 보안전문가를 꿈꾸며 안철수연구소에서 마련한 보안교실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멋진 학생들. 하루라는 시간이 너무나 짧고 아쉽기만 했던 그날이 학생들에게 멋진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한 장 한 장, 정성스레 사진첩에 넣어 보내드렸답니다.^^* V스쿨 행사에서 소중한 추억을 보내드립니다 학교 공부도 열심히 하고, 시간 나면 V스쿨 카페에서 만나요.~ [V스쿨 카페 주소 링크] V스쿨 바로가기 (보안전문가를 꿈꾸는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V스쿨이 있습니다.) [V스쿨 행사 기사 살펴보기] 착한 청소년 해커들, V스쿨에 다 모..
눈빛만 봐도 아는 ‘환상의 짝꿍’ 직장에도 있다 학창 시절에는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환상의 짝꿍 친구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생존경쟁이 치열한 직장에서는 친구같은 사람 사귀기가 쉽지 않다. 하루 24시간의 1/3 이상을 함께 마주하며 보내야 하는 직장 동료. 회사 생활의 희로애락을 같이 하다 보면 미운정, 고운 정이 들게 마련인데, 안랩에서도 동료애가 끈끈한 짝꿍들이 있다 하여 취재에 나섰다. 파트너에 대해서만큼은 누구보다도 잘 안다는 이들의 따뜻함 콤비 사랑을 지금부터 만나보자. 원초적으로 통한다 - 안형봉, 윤병무 콤비 먼저 V3 제품군의 보안 엔진 파일의 관리 및 유지 보수를 담당하는 ASEC(시큐리티대응센터) 분석1팀의 안형봉 선임과 윤병무 연구원의 만남은 운명(?)이었을지도 모른다. 윤병무 연구원의 입사 당시, 안형봉 선임연구원은 윤 ..
야근 5회 반사쿠폰 받은 V3 Lite 개발자 소리 없이 봄이 다가오던 어느 날 우리는 서비스개발팀과의 만남을 가졌다. 서비스개발팀은 팀명에 이미 ‘서비스’와 ‘개발’이라는 친숙한 두 단어가 존재한다. 서비스를 개발하는 팀! ‘서비스’라는 추상의 영역을 실제 ‘개발’하는 부서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안철수연구소가 제공하는 컴퓨터 관련 많은 제품과 서비스를 끊임없이 개발하는 아이디어 공장인 서비스개발팀은 생명력이 가득한 싱그러운 봄을 닮아 있었다. 많은 스타상 수상자를 배출하고 최근에는 ‘굿 리더’상까지 이끌어낸 서비스개발팀의 열정과 팀워크 비결을 들어본다. 기획과 개발을 동시에 수행하는 만능인들 서비스개발팀은 기획과 개발을 모두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즉 개인의 업무가 기획에서 그치거나, 개발만으로 한정되지 않기에 아이디어 개발부터 서비스 완성까지..
기념식 행사가 신나는 감동의 파티였다(대학생 참관기) 기념식 행사를 떠올리면, 일반적으로 양복에 넥타이를 매고 근엄한 표정의 사람들이 모여서 딱딱하고 재미없는 식순에 따라 진행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기념식은 재미도 감동도 없다. 마지못해 행사에 참석하고 나면 후회막심인 경우가 많다. 아직까지 우리나라 기념식 문화의 현주소다. 그런데 자유롭게 형형 색색의 복장을 입은 직장인들이 마치 대학로에서 벌어지는 한마당처럼 즐겁고 생기발랄하게 기념식을 하는 회사가 있다. 대학생들도 함께 참관할 수 있도록 오픈해 기념식 행사 현장을 살펴볼 수 있었다. 현장 속으로 빠져 들어가 봅시다. ◇ 안랩에는 양복쟁이가 없다? 화려한 조명 아래 근사한 정장? 내 바람은 여지없이 무너졌다. 지난 13일 오후 4시 태영 빌딩 지하 일층 T 아트홀에서 열린 안철수연구소 창립 14주년 기..
해커들과 72시간 사투, 의지의 한국인 지난 2월의 어느 날, 안철수연구소의 보안 관제 서비스를 받고 있는 일본의 한 고객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회사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자동으로 실행된 적이 있는데, 이로 인해 심각한 장애가 발생해 해킹 여부에 대한 분석을 요청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본사 CERT팀에서는 다음날 아침 팀원 1명을 항공편으로 급파해 일본 고객사를 방문하였습니다. 그 때부터 해커와의 72시간 밤샘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해커 공격에 대한 분석을 하면 할수록 해커의 교묘한 침입으로 인해 3일 내내 꼬박 한잠도 잘 수가 없는 숨막히는 과정이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는 해커들으로 공격으로부터 완벽하게 문제를 해결하고 귀국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 이야기는 최근 일본을 방문하고 돌아온 김홍선 사장이 현지 고객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