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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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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역에는 복숭아 꽃이 피었습니다 현재 서울역에는 복숭아 꽃이 피었습니다 '프로젝트284 복숭아 꽃이 피었습니다' 전시를 다녀와서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주요무대이자 교통과 교류의 관문이었던 구 서울역의 자리에는 다양한 문화예술이 창작되고 교류가 이루어지는 '문화역서울 284'라는 복합문화공간이 생겨났다. 서울역에서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284 : 복숭아 꽃이 피었습니다’는 전시, 공연, 영화, 토크쇼,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을 엮어 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면서 이상적 삶에 대한 작가들의 다양한 관점을 살펴볼 수 있는 예술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284 : 복숭아 꽃이 피었습니다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의 소개와 함께 후기를 전하고자 한다. 과거의 서울역 자리에 들어서 복합문화공간인 '문화역 서울 284' 국형걸 / 이희원 전시장에 들어서자마..
KTX 업그레이드판 KTX-산천 직접 타보니 KTX는 개통되자마자 항공편에 치중되어 있던 서울-부산 구간의 새로운 해결사로 떠올랐다. 대부분의 공항이 도시 외곽에 위치하는 데 반해 KTX는 도시 중심가에 있고, 기존 열차보다 시간을 더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직장인이 선호하는 교통수단이 되었다. 하지만 KTX가 선보인 이후부터 지금까지 불편함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좁은 좌석, 역방향 구조 등이 가장 큰 불편함으로 매번 언급되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한 새로운 KTX, KTX-산천이 최근 등장했다. 더욱 깔끔해진 외관 KTX-산천은 도입된 지 3달도 채 안 되어 운행 편수가 아주 적다. 부산행 운행 시각은 매일 오전 7시 30분. 서울행은 매일 오전 11시 정각이다. 이처럼 하루에 하행선 1편, 상행성 1편으로 딱 2편만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