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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人side/안랩컬처

사무용 테이블을 보면 기업의 인재상이 보인다?

여러분의 사무실 혹은 학교에 주인 없는 테이블이 있나요? 안철수연구소에는 각 팀마다 주인 없는 테이블이 하나씩 있답니다. 효율성이 중요한 회사에서 왜 이런 테이블을 놓았을까요?


우선 이 테이블의 용도는 각 팀마다 다양합니다. 화분을 두고 물을 주면서 키운는 팀이 있는가하면 커피 포트를 두고서 티 테이블(Tea Talbe)로 쓰는 팀도 있습니다. 점심 시간이면 식사 후에 티 타임(Tea Time)을 즐기는 팀원들을 볼 수 있답니다. 가장 인상적인 테이블은 중식, 한식 등 각종 식사류 매뉴판이 있는 테이블입니다. 그래서인지 그 팀은 팀원들이 모두 건강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촬영하는 동안 테이블에 삼삼오오 모여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는데요. 심각한 얼굴 표정을 한 사람도 있었고 분위기가 화기애애한 곳도 있었습니다. 모두 팀 미팅을 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안철수연구소가 추구하는 인재상은 A자형입니다. A자형 인재는 안랩의 핵심가치가 그의 마음 속에 자연스럽게 내재화해 있으며, 일상에서 언제나 바람직한 행동과 실천을 보여줍니다.
 
전문성과 인성 이 두 가지의 균형을 맞추어 인(人)을 완성하고 그 사이에 팀워크라는 가교(-)를 넣을 때 비로소 A자형 인재의 모습을 갖출 수 있습니다. 

팀마다 있는 이 작은 '원형' 테이블이 팀원 간의 소통을 도와 스스로 성장하고, 나아가 조직과 함께 성장할 수 있게 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Ahn


사내기자 여동호 / 안철수연구소 커뮤니케이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