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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S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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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말하는 안전한 HTS 인터넷 증권 거래 얼마 전, 많은 개인 투자자를 놀라게 할 만한 뉴스가 나왔다. 손쉽게 주식 거래를 할 수 있어 개인투자자 대다수가 이용하는 HTS(HomeTrading System)가 해킹에 취약하다는 것. 방송에서 한 해커는 계좌번호만 알면 그 계좌에 얼마가 들어있는지도 알 수 있고 임의로 주식 주문을 넣거나 돈을 이체할 수 있다며, 실제로 간단한 조작으로 돈을 빼내는 것을 보여줬다. 뉴스에 따르면 금감원과 증권사도 이미 이런 문제점을 파악해 적절한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했다. 그 '방안'의 열쇠는 역시 안철수연구소에 있었다. 증권 거래 중 개인정보 유출을 막아주는 보안 솔루션인 'AOS 시큐어 브라우저'(AhnLab Online Security Secure Browser)가 바로 그것. 한국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
HTS 해킹으로 내 정보가 노출된다면 전세계적으로 산업의 발달로 1인당 국민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여유자본을 관리하고 미래의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한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진다. 이와 함께 인터넷의 발달로 개인 투자자는 물론 증권회사에서도 홈트레이딩 시스템(HTS) 프로그램으로 주식 거래를 한다. HTS는 각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주식 거래 프로그램으로 사용자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집이나 회사 등 컴퓨터만 있으면 로그인과 공인인증 과정을 거쳐 실시간으로 주식을 사고팔 수 있다. 주가의 움직임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주식 거래에서 HTS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거래량의 81.05%, 거래대금의 56.56%에 달한다. HTS를 통한 거래 체결 금액은 무려 2249조원으로 최근 6년 새 4배 가까이 폭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