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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셔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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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패셔니스트가 밝힌 깨알 같은 스타일 비법 성공적인 직장 생활의 필수 요소는 분명 업무 능력과 성과이다. 그런데 평소 이미지 메이킹을 잘하는 사람이 연봉을 13% 더 많이 받는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실용적이면서도 자신만의 멋을 살리는 패션이 능력 있는 직장인의 이미지를 만들어내기도 한다고 볼 수 있겠다. 안철수연구소를 대표하는 패셔니스트 28명을 만나 직장인의 스타일링 공통 분모를 찾아 보았다. 포인트 1. 쇼핑할 때 혼자 절대 안 가요. 내 눈을 믿을 수 없어~ 남성 중 팀장급 이상의 공통된 쇼핑 스타일은 바로 “혼자서는 절대 쇼핑하지 않는다.”였다. 바쁜 직장 생활에 입는 스타일도 정장 등으로 어느 정도 정형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 탓인지 전적으로 아내나 장모, 어머니 등 코디에 안목이 있을 법한 사람과 함께 쇼핑을 하는 경향을 보였다. -..
직장인 패션, 업무 성과도 돋보이는 코디법 "옷차림도 전략이다" 이런 인상적인 카피로 비즈니스 옷차림의 중요성을 표현한 남성복 광고가 있었다. 공식 석상에 나올 때마다 늘 검정 풀오버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인 스티브 잡스나 지금은 사회사업가로 변신한 빌 게이츠의 체크 무늬 남방도 고도의 전략 하에 그들 이름이 붙은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그들의 패션 스타일은 IT 벤처의 상징이 되기도 했다. 대표적인 IT 벤처기업인 안철수연구소 구성원들도 각기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개발자는 비교적 자유롭게, 영업대표는 비즈니스맨스럽게 독특한 자기 세계를 패션으로 표현한다. 그래서 준비했다. 이른바 “안랩 패셔니스트 월드컵” 월드컵의 토너먼트 형식을 빌려 안랩의 진정한 패셔니스트를 가려보자는 것이다. '이 사람 엣지 있다.' ‘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