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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멜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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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멜론대 교수가 말한 컨버전스의 좋은 예 중고등학생 때와 다르게 20대 대학생 시절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무궁무진하다. 그 중 하나의 낭만은 동아리 활동이라 할 수 있다. 각 대학마다 많은 동아리가 있지만 조금은 특별한(?) 동아리에서 진행하는 행사가 있어 그 현장을 찾아갔다. KAIST 동아리 ICISTS에서 주관하는 'ICISTS-KAIST 2011'이 바로 그것. http://www.icists.org/index.php/kr/icists-kaist/2011.html 한국에서 열리는 행사니까 '어느 정도는 한국어로 이야기를 하겠지'라는 생각을 갖고 행사장인 KAIST 창의학습관으로 향했다. 하지만 생각과는 180도 다르게 외국에 와있는 것마냥 행사 진행 스태프들까지 모두 영어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이처럼 해외에서 가능한 어학연수나 해외..
우리 SW가 글로벌 수준 되려면 필요한 3가지 글로벌 수준의 소프트웨어 품질 향상을 모색하는 "SW 퀄리티 인사이트'가 6월 24일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렸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SW공학센터가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SW 아키텍트 및 프로세스의 최고 권위자인 케네기멜론대 David Garlan(데이빗 갈란)이 특별 강연을, SW공학센터 이상은 센터장이 키노트 스피치를, 국내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사례 발표를 했다. 글로벌 수준의 SW 품질 향상을 위한 공학적 기술적 방안들이 소개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별 강연에서 카네기멜론대 David Garlan 교수는 SW 아키텍트 권위자답게 소프트웨어의 가용성(scalability), 보안성(security), 비용(cost)이라는 3가지 관점을 소개하고, 시스템에 높은 품질 수준으로 최적화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