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고생 정보보호 올림피아드

(2)
해킹은 무조건 범죄? 해킹대회도 있는걸요! 해킹은 무조건 나쁘다고 인식하는 시대는 지났다. 오히려 해킹대회를 주최하여, 보안전문가들을 양성하기 위한 해킹대회들이 많이 열리고 있다. 각 대회마다 출제 유형도 다르고, 취지도 다르다.오늘은 바로 이 해킹대회를 알아보려고 한다. Code gate는 해킹대회를 포함하여, 국제보안콘퍼런스 등을 총징하는 말이다. 2008년 총 상금 1억원을 걸었던 Code Gate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킹/보안 대회로 손꼽힌다. 특히, 올해는 전세계 74개국이 1,200개의 팀이 참여했다. 이 팀들 중 우승을 한 팀은 미국의 ‘PPP’팀이다. ‘PPP’팀은 카네기멜론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작년 시큐인사이드에서 우승을 한 실력파 팀이다. 이 팀은 우승과 함께 8월에 열릴 DEFCON의 본선에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
중고생 정보보호대회 수상자가 꿈꾸는 미래 작년 10월 19일' 2012 중고생 정보보호 올림피아드' 본선이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되었다. 본선에는 9월 22일 진행된 예선전을 거친 20명의 학생이 참가하였다.서울호서전문학교 사이버해킹보안과에서 주관하고 안랩(AhnLab), 행정안전부, 한국정보보호학회,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등 여덟 곳에서 후원하는 중고생 정보보호 올림피아드는 이번 해로 7회째 개최된 공신력 있는 대회이다. 각종 해킹사건들로 인해 일상생활뿐 아니라 안보에서도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국가의 보안을 짊어지고 갈 미래의 보안 꿈나무들을 발굴하고자 하는 대회의 취지에 공감하며 안랩에서도 꾸준히 중고생 정보보호 올림피아드를 후원한다. 20명의 보안 꿈나무들이 국회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1등부터 10등까지 최종 순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