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구개발

(2)
야근하는 직장인들, 이런 후유증 꼭 있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종종 야근을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큰 행사를 준비하거나,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담당하게 된다면 야근 하는 생활이 일상이 되어버립니다. 야근을 계속하다보면, 몇가지 휴유증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안철수연구소에서도 악성코드 분석이나 신제품 개발 등으로 불이 꺼지지지 않는 부서들이 많습니다. 사내 자유게시판에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야근을 자주 하고 있는 한 기획자가 재미있는 야근 후유증을 올렸습니다. 야근을 자주하는 직장인들의 애환이 담겨있는 재미있는(?) 후유증을 소개합니다. 지속되는 야근 탓에 몇 가지 재미있는 후유증이 있기에 적어 봅니다.........ㅎㅎㅎ (제가 일을 못해서 하는 야근이므로, 야근했다고 자랑하는 거 아닙니다. ^^ !!!!) 1. 열심히 뛰어서 막차..
기업에도 남녀 단짝, 환상의 짝꿍이 있다? 기업에서 근무하는 동료와 절친한 짝꿍으로 가능할까? 사실 학창시절과 달리 쉬운 일은 아니다. 게다가 남녀 이성 짝꿍이란 더욱 만나기 힘들 것이다. 남자 동료끼리, 여자 동료끼리 단짝은 직장에서도 흔히 볼 수도 있겠지만 서로 사귀는 사이가 아니지만 업무 동료로서 남여 단짝 짝꿍으로 지낸다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다. 안철수연구소 여기저기, 소문난 환상의 짝꿍이 있다고 하여 인터뷰를 부탁했다. 첫번째 타자는 기반 기술팀의 김경희 책임연구원과 양용철 책임 연구원이다. 이들은 V3의 엔진 개발 파트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연구원들이다. 김경희 책임과 양용철 책임은 4년 동안 한 과제를 담당했다. 워낙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라 자정이 넘어서 집에 가는 일도 허다하다. 프로젝트를 맡으면서부터 눈코뜰새 없이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