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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정보보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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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정보보호학과 순천향대 3대 동아리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에는 작지만 힘 있는 3개의 정보보호 학술 동아리가 있다. 2001년 국내최초 학과과정으로 정보보호학과가 세워진 이후, 올해로 13년을 맞은 보안 동아리 Security First부터 하드웨어 보안 및 임베디드를 연구하는 CQRE, 보안 응용기술을 연구하는 정보보호 응용 연구회 LOGOS가 있다. 보안에 대한 각자의 주제를 가지고 있는 세 동아리를 차례로 방문했다.보안이 최우선, "SecurityFirst"SecurityFirst는 2001년 3월 27일 염흥열 교수 지도 하에 학부생들이 주축이 되어 생겨난 학술동아리다. "보안이 최우선"이라는 슬로건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로 보안의 기술적인 부분을 공부하고 있다. 다양한 해킹대회 참가 및 KUCIS, PADOCON과 같은 활발한 대..
자영업 꿈에 냉정한 현실 '골목 사장 분투기' 언제부터인가 IT 종사자들은 우스갯소리로 치킨가게 사장님이 되는 것이 목표라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 아직 20대인 내가 듣기에는 다소 뜻밖의 이야기였다. 대학생에게 꿈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대부분은 자신의 전공이나 직종에서 최고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왜 사회에 뛰어든 직장인은 또 다른 길을 찾는 것일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 이유를 불안정한 고용과 사회구조에서 찾을 수 있었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많은 IT에 종사하는 직장인은 힘든 업무로 피로가 누적된 상태고, 사회적으로도 '38선(38세가 되면 직장에서 퇴출된다), 45정(45세가 되면 정년)'이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어려운 경제 사정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평생 직장을 보장받지 못하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었다. 인간 수명 1..
해커 꿈꾸는 청소년, 대학 주최 해킹대회 주목하라 ‘학교-학원-집’의 지겨운 루트를 벗어나고 싶은가? 평범한 학생으로 지내고 싶지 않다면 ‘정보보호 페스티벌’에 주목하라! 중고생 해커라면 누구나 'FALCON'을 꿈꿀 것이다. 'FALCON'은 만화 'BLOODY MONDAY'의 주인공이다. 드라마로 더 알려진 이 만화는 천재 고등학생 해커인 'FALCON'이 테러리스트 집단으로부터 일본을 지켜내는 내용이다. 많은 사람이 'FALCON'을 동경하고, 그만한 실력을 갖기 위해서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도 생기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정보보호학과에서 주최한, 청소년을 위한 해킹대회인 ‘정보보호 페스티벌’은 중고생 해커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것이다.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는 학부 과정으로는 국내 최초로 개설된 학과로서 올해 창설 10주년을 맞았다. 최근 정보보호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