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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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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상무에게 듣는 변화하는 인재상 지난 4월 8일에,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의 이영순 상무가 “격변하는 글로벌 시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 강의는 삼성에 대한 소개, 현대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 선배로써 나누고 싶은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삼성맨이 아닌 삼성우먼이야기, 오해와 진실 대학생들에게 삼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삼성에 대한 이미지는 찔러도 피한방울 나지 않을 것 같은 완벽한 사람이었다. 대부분 사람들은 삼성에서 여성이 임원이 되려면 ‘월화수목금금’패턴으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것은 오해다. 다음은 삼성에 대한 두 가지의 잘못된 오해. 1. 여성이 살아남기 힘들다? 어느 기업에서 일하던지, 일과 육아를 동시에 하기에는 힘들다. 삼성의 여성인력은 27.2%의 적지 않은 비율을 가지고..
안철수가 제시하는 우리 사회 양극화의 해법 7월 20일 YTN 라디오 '강지원의 출발 새아침'에 안철수 교수가 출연했다. 안 교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양극화로 중산층 붕괴를 초래한다고 진단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공정거래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대화 내용 전문.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양극화가 중산층 붕괴 초래 강지원 앵커(이하 앵커): YTN 94.5 인터뷰입니다. 최근 안철수 교수가 대기업이 후발주자를 경계하고 양성 자체를 막는 체제를 고집한다면, 결국 망한다고 말을 해서 화제가 됐는데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연결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하 안철수): 안녕하세요? 강지원 앵커(이하 앵커): 삼성, 이대로 가면 망한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이대로 가면이 무슨 뜻입니까? ..
삼성의 정보유출 방지대책, 모범 답안인가 얼마 전 KBS 마감 뉴스인 '뉴스라인'에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가 출연했다. 보안 이슈로 보안 회사 CEO가 전국 마감 뉴스에 출연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잇단 금융권 보안 사고로 그만큼 보안이 핫이슈가 된 것이다. 이런 가운데 6월 23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 IT 보안강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최고경영자의 IT 투자 계획 승인 및 이행 여부 확인 강화, 정보보호책임자(CISO) 지정 의무화, IT 보안 인력·예산 확충, IT 실태 평가 강화와 제재 수준 상향, IT 보안 인프라와 내부통제 개선, IT 아웃소싱 관리 강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사실 보안 사고가 터질 때마다 논의만 무성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필요한 투자는 미흡했던 게 현실이다. 최근의 분위기가 실제 보안 수준..
직장인 리더십과 성공비결 5가지 들어보니 “리더십은 조직 구성원이 리더에게 부여해주는 것이다.” 카이스트에서 기업가정신을 강의하는 안철수 석좌교수는 21세기 리더십의 특성을 이렇게 설명한다. 20세기에는 카리스마적 리더십이 대세였지만 탈권위주의 시대인 21세기에는 수평적 리더십이 적합하다는 것이다. 20세기에는 한 분야 사람이 지식 파워를 갖고 자신의 입맛에 맞게 지식을 전달했지만 웹 2.0시대는 대중이 그런 파워와 지식을 갖고 직접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공유하는 시대라는 것. 이제는 조직원들이 리더에게 리더십을 부여해준다고 강조한다. 피터 드러커도 일찍이 제조 중심에서 지식 정보 중심으로 산업 구조가 바뀐 현대 사회에서는 누구나 리더십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리더십을 기르기 위해 자발적인 노력을 할 필요가 바로 이 때문에 생기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