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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멍 든 다리가 영웅 김연아를 만들었다

공채로 입사 후 첫 번째 점프업 교육은 적응을 마치고 정신이 해이해질 수 있는 시기에 좋은 자극제가 되었다.

고난이 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다는 김광호 원장의 “영웅을 가슴에 품어라”는 크게 마음에 와 닿았다. 그 이유는 요즘에 90분 이상 걸리는 집에서 출퇴근 하지 않고 가까운 누나 집에서 출퇴근을 한다. 90분에서 30분으로 줄어 들은 것은 잠만 더 잘 수 있을 뿐 나의 성장에 큰 도움은 되지 않았다. 90분 동안의 영어 공부의 시간이 30분으로 줄어들어 버렸기 때문이다. 이 교육을 듣고 고난이 싫어 누나 집에서 출퇴근하는 것이 잘하는 일일까 곰곰이 생각해본다. 다음은 김광호 원장의 강연 주요 내용.       

영웅 콘서트

인생이란 먼 길 이지만 가야 할 길이다. 슈퍼스타 K에서 울라라세션은 192만대 1을 뚫고 우승했지만 이것은 끝이 아니었다. 세상의 노래 고수들을 생각하면 이제부터가 시작이 더 맞는 말이다. 우리나라 기업에서 임원 될 확률은 0.6% 이지만 우리는 그 길을 쉬지 않고 달려 가고 있다. 누구는 호황산업이 있고 불황 산업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인생에서 대충 대충하면 불황이고 죽기살기로 하면 호황인 것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월마트나 까르푸, 델 컴퓨터 같은 글로벌 기업도 한국에 오면 죽을 쓴다. 제네시스는 세계최고 명차인 벤츠와 충돌 실험을 광고로 만들어 안전성을 세계에 알린다. 사는 것이 전쟁이고, 생존하기 위해, 성장하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을 쳐야 한다. 세계 최고 커피 스타벅스의 로고가 계속 바뀌고 있다. 처음에는 테두리를 없애 커피만 파는 이미지를 없애고, 영어 문자를 없애 영어권뿐만이 아니라 세계를 향한 다짐을 보여준다.

췌장암 말기였던 스티브 잡스는 직접 아이패드 출시에 나와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15년동안 공부를 한 의사들이 만든 석플란트 치과는 찾아가는 서비스로 고객을 확보하려 노력한다. 죽기 살기로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세상인 것이다. 

고난 없는 비전은 없다

고난 없는 비전은 가짜다. 전략, 시스템, 비전이 있지만 실패 하는 단 한가지 이유는 실천하지 않아서 이다. 즉 실천을 위한 고난이 없기 때문이다. 건강을 위한 선명한 비전으로 런닝머신을 샀지만 하루 이틀 후에는 단지 빨래대로 쓰여진다. 미쉘 위와 신지애를 예를 들어보자. 같은 해에 태어난 것과 골프 선수라는 공통점을 제외 하고는 많은 것이 다르다. 미쉘 위는 골프 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신체 조건, 교수 아버지, 미스코리아 어머니, 명문 학벌, 드림 코치 진, 모든 것이 다 있지만 단 고난만 없다.

하지만 신지애는 가난한 집안, 끼니를 때우고 학비를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시작한 골프, 부모님이 코치와 캐디를 맡았고, 작은 키, 어머님의 사고, 매일매일 혹독한 훈련, 고난 밖에는 없는 고된 인생이지만 지금까지 성적으로 보면 신지애는 30승이 넘고, 미쉘위는 단 2승에 불가하다.

어떤 마라톤 선수는 라면만 먹고 마라톤 금메달을 따고 나서 수 많은 후원으로 고난은 없어졌지만 금메달도 더 이상 딸 수 없었다. 프로야구는 FA로 되고 나서 수 억을 받은 뒤에 힘을 못 발휘한다. 흔히 먹튀라고 불린다. 먹고 튄다 이다. 홈런을 수없이 치다가 FA 뒤에는 홈런을 취지 못하는 이유는 더 이상 고난이 없기 때문이다.

“1980년 초 우량 기업을 찾아서”라는 책에 46개 초 우량 기업을 뽑았지만 오늘 살아있는 기업은 6개에 불과하다. 고난이 없으면 절대로 영광이 없다. IT에서 아이폰, 아이패드를 연타석 홈런을 친 스티브 잡스는 스탠포드 졸업 사에 이렇게 말했다. Stay hungry Stay foolish. 고난은 위장된 축복인 것이다. 더 큰 시장 꿈의 무대로 나가려면 고난이 있어야 한다. 귀양 가서 정약용은 목민심서, 김만중의 구운몽이라는 명작을 만들어냈다. 삶이 어디 있느냐가 미래를 결정한다. 안락한 소파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고난 속에서 나오는 것이다. 이것이 역사이다. 한 가지 더 예를 들자면 변방에서 지도자가 나오고 큰 회사가 나왔다. 시애틀 마이크로소프트, 오바마 하와이. 변방의 고난, 배가 고파서, 벼랑 끝에 서야 성장 할 수 있는 동력이 생긴다. 고난과 역경이야말로 성장의 가장 큰 동력인 것이다.

영웅처럼 준비하고 영웅처럼 싸워라

1976년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차범근은 1:4로 지고 있을 때 끝나기 7분 전 극적으로 3골을 넣어 동점을 만들었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 사람이 영웅인 것이다. 승승장구를 하던 이순신은 모함을 당해서 해직을 당했지만 아무 보직 없이 나라를 끝까지 지켜 최후까지도 본분을 지켰다. 이것이 영웅이 싸우는 방식이다.

김수영은 비행 청소년이 었지만, 천신만고 끝에 글로벌 금융 기업인 골드만 삭스에 합격했다. 그러나 신체검사에서 암세포가 발견되어 죽기 전에 해야 할 일을 적기 시작했다. 이루고 싶은 꿈을 적은 것이다. 결국 6년만 에 73가지 중 33개를 달성한다. 이것이 사람의 능력이다. 벼랑 끝에 섰기 때문에 이런 능력이 나온 것이다. 능력이 나오기 위해서 한계를 걷어 내야 한다. 김수영은 말한다. “꿈을 이루는 완벽함은 오지 않는다. 실패하고 도전 해라.”  꿈의 매커니즘은 이렇다. 날짜와 함께 목표를 정하고, 잘게 나누어 계획 하고, 실천 하여야 한다. 꿈의 높이가 실적의 높이다.  작은 것에 길들여있지 말고 넓은 곳으로 나가라.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도전과 시도, 피땀 어린 노력이 있어야 한다. 수학의 법칙은 단순하다. 뿌린 데로 거두는 것이다. 또한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온다. 땀 흘리는 만큼 얻는다. 땀 흘리지 않고 성공했다는 사람을 불한당 또는 건달이라 한다. 땀을 흘리지 않으면 고통의 물방울이 나올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땀을 흘린다. 천리행군을 한 김하사가 나라를 지키고, 김영광의 희어진 손가락, 김연아의 피 멍이 있는 다리가 이런 성공을 나은 것이다.  

가치가 가격을 결정한다. 학력이나 스펙이 아닌 가치로 가격을 결정한다. 누구나 고철 덩어리부터 시작한다. 가치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배용준은 조명기사 도움이 였지만 지금은 최고가 되었다. 가수 비는 17번의 오디션을 떨어지고 나서 지금의 최고의 가수가 되었다. 수 많은 연마 뒤에 바늘, 면도날, 마지막으로 시계 부품이 된다. 머리 좋은 사람은 무엇을 할까 고민하고, 가치 있는 사람은 어떻게 할까 고민한다. 가치를 발전 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 잘하는 것을 발견하고 닦고 조이고 새로운 영역으로 넓혀야 한다.

Pro의 뜻은 먼저 아는 자, 먼저 준비하는 사람이다. 한류를 이끄는 지금의 소녀시대가 되기 위해서 하루 800킬로 칼로리만 먹는다. 또한 전문적인 트레이너가 관리한다. 노래가 선정되면 9개월간 하루 10시간, 초등학교 5학년부터 현재까지 매일 연습을 했다. 프로는 오직 능력에만 관심 있고, 자기 일을 잘해내는 것이다. 이것이 프로의 세계이다. Ahn

안주영 / 안랩 품질보증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