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락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박2일에 나온 남해 바람의 언덕에서 건진 절경 얼마 전 친구들과 다녀온 통영과 거제도를 소개할까 합니다. 저는 1박 2일로 비교적 짧게 다녀왔는데요, 여행한 코스는 이렇습니다. 1일 : 동피랑 -> 남망산공원 -> 통영 해저 터널 -> 바람의 언덕 2일 : 꿀빵 -> 통영 케이블 감이 잘 온다고요? 지금부터 사진과 함께 둘러보세요 :) 동피랑 마을은 통영의 유명한 어시장인 '중앙시장'의 뒤쪽 언덕에 있는 마을입니다. 주민들이 사는 동네로, 사뿐히 걸으며 벽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나무 벽화가 인상적이죠? '동피랑'이란 말이 어디서 유래했는지 궁금했는데 직접 설명을 해주더군요. '동쪽에 있는 벼랑'이라는 뜻이랍니다. ^^ 원래는 이곳에 자리잡고 있던 낙후된 마을을 철거하고 공원을 만들 계획이었다고 해요. 그러자 시민단체들이 공공미술을 위한 장소로 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