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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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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nd가 아닌 the and - 미래를 여는 아시아청소년캠프 가보니 얼떨떨했다. 생각지도 못했던 15일짜리 캠프에 기자 자격으로 참여하라니. 나는 그렇게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주최한 ‘미래를 여는 아시아 청소년 캠프(이하 아캠)’에 참여하게 되었다. ‘Future of Asia, Passion of Youth(아시아의 미래와 우리들의 열정)’이라는 주제로 열린 아캠은 22개국 한국청소년 100명 아시아청소년 200명이 참여하여 우리들의 (참고로 청소년 기본법상 청소년의 나이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사람을 일컫는다) 잠재적인 열정을 발산하는데 충분한 장이었다. 아르바이트와 다른 일정들을 포기하는 등 엄청난 기회비용을 안고 참여하는 터라 14박 15일이 언제 끝나나 싶었는데 와, 벌써 이렇게 끝나 있다. 14박 15일을 정의하라고 하면 ‘제대로 깨진 시간’이 아니었나 한다...
충북대 보안동아리 Info shield 만나보니 컴퓨터가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그것에 따른 보안의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로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이것의 영향으로 대학교 내에서는 보안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모여 작은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을 하고 있다. 그들 스스로가 컴퓨터 해킹이나 개인정보 유출 등 여러가지 정보보안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지 공부를 하고 의견을 나누는 것이다. 오늘은 창립된지 2년이 된 충북대학교 Info shield에 대해 소개해 보려한다.학교 내 전산정보원으로 부터 파생이 되어 보안에 열정있는 선배님들에 의해 만들어진 . 학생들의 톡톡튀는 열정과 감성으로 뭉친 그들과의 이야기 속으로 함께 하자. Info shields는 학교 지원하에 만들어진 동아리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로부터 상당한 동아리 유지비를 받고 있으며 담당 교수님의 관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