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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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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상사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 듣기 싫은 말 안철수연구소는 새해를 맞아 이색 설문조사로 직원들의 직장 생활 풍속도를 알아보았다. 안철수연구소가 사내 임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상사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를 질문한 결과, 창의력이 중요한 IT 기업답게 ‘참 좋은 아이디어야! 역시 자넨 아이디어 뱅크야!(35%)’가 1위로 꼽혔다. 다음으로 ‘이번 보고서 아주 좋았어!(26%)’가 선정되어 상사의 칭찬과 격려가 큰 동기부여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뒤이어 ‘요즘 많이 힘들지? 내가 도와줄 일 있으면 넘겨!(19%)가 꼽혀 자상한 상사의 모습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사에게 가장 듣기 싫은 말은 ‘그 일 할 필요 있어?(23%)’, ‘또 휴가 내게?(23%)’ ‘내가 몇 번을 말했는데 자넨 이해력이 떨어지는군!(16%)’ 순..
가래떡 데이 시대 연 안철수연구소 떡 파티 현장 11월 11일, 안철수연구소에서는 조금은 특별한 사내 이벤트인 '가래떡 데이'가 열렸습니다. '응? 가래떡 데이가 뭐야?!'하고 궁금해하는 분도 계실 테지요. 흔히들 '빼빼로 데이'로 알고 있는 매년 11월 11일은 사실 법정 기념일인 '농업인의 날'이기도 합니다. 안철수연구소는 2003년, '가래떡 데이'를 처음으로 사내 이벤트화한 후로 6년째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탄력 받은(^^) 농림부는 2006년부터는 매년 11월 11일을 '가래떡 데이'로 지정하여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우리의 전통 음식인 가래떡을 함께 나눔으로써 우리 쌀 소비도 촉진하고, 즐겁고 신명나는 직장 문화도 만들고, 달콤한 조청과 함께 맛있는 가래떡까지 즐길 수 있으니 1석 3조라고 보면 되겠네요. ^^ 2..
안철수연구소에는 전직 영화 배우가 있다(?) 컴퓨터 보안 전문가 중에는 컴퓨터 공학과나 관련 학과 출신들이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전 직장에서 이색 직업을 가진 분들이 입사하는 경우도 종종 생기게 마련입니다. 안철수연구소에도 이색 직업을 가졌던 분이 많이 있는데 우선 영화배우 출신도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습니다. 바로 영화 '집으로'에 출연한 배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영화 배우와 보안전문가, 어찌보면 정말 상상할 수 없는 조합인데요. 과연 어떻게 "집으로"에 출연을 하게 되었는지, 그 주인공인 해외사업팀의 안병무 대리를 만났습니다. Q: 영화'집으로'와 연을 맺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A: 학창시절 때부터 영화 제작자가 꿈이었어요. 다른 직업은 생각해 본 적도 없을 만큼 영화 일만을 고집했어요 =) 부모님께서 연극영화과 진학을 반대하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