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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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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지의 얼굴을 만나다! 대명리조트 강한빛씨 바쁜 일상의 긴장감마저 녹여버릴 듯한 무더운 여름 햇살에 우리는 지친 마음을 달래줄 무언가를 찾는다. ‘여행’. 늘 같은 일상에서 벗어나 어딘가 찾아나서는 발걸음은 봄철 단비와 같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 준다. 하지만, 여행이 우리에게 안식과 위안을 줄 수 있는 것은 드러나지 않게 우리를 도와주는 그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 아닐까? 눈부시게 화창한 날에 찾은 ‘양평 대명 리조트’에서 우리의 눈길을 잡아끄는 얼굴이 하나 있었다. 바로 객실영업팀에서 근무하는 ‘강한빛’ 씨. 입구에 들어선 순간 마주친 그녀는 이름처럼 밝은 미소를 머금고 인사를 건넸다. 그 아름다운 모습에 끌려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하였다. ▶ 객실영업팀 강한빛씨 Q. 이 일을 시작한 지 얼마나 되었나요? A. 인턴으로 일하..
버거킹 아니죠, 버그(BUG)킹 맞습니다! 버그(Bug)를 잡아라~ 버그를 잡아야 하는 사람들. 안철수연구소에는, 개발 과정 중 나타나는 결점이나 버그들을 발견함으로써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을 다하는 QA팀(품질보증팀)이 있습니다. 이 팀에서는 직원들 및 연수생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 달에 한 번 버그 갯수를 카운팅하여 버그킹(BUG KING)을 선정하고 있어요. 1위에게는 '휴가 1일', 2위에게는 '휴가0.5'일이라는 달콤한 포상이 있기에 암묵적으로 불꽃 튀는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두 달 간, 놀라운 기록 달성과 함께 2연속 버그킹에 등극한 연수생이 있다기에 QA팀으로 가 보았습니다! 테스팅에 한창이던 그에게 업무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들으며 해당자료를 검토하던 중 놀라운 것을 발견 했습니다. 아래에서 ..
MT에 가면 이런 사람 꼭 있다. 베스트 5 대학생들의 MT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지난 주말, 10기 연수생들이 양평으로 (준비기간 일주일에 빛나는) 급MT를 떠났습니다. 엠티 성수기 였던지라 숙소와 차량 문제로 골머리를 썩기도 했지만, 무사히 용문행 열차에 올랐어요^0^ 한 연수생의 어머님께서 싸주신 샌드위치를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기를 50여 분! 산 좋고 물 좋은 양평에 도착했습니다^^ 쨍쨍한 햇살 아래에서 단체사진 한 방 찰칵! 찍은 후 베이스캠프로 이동 =) 바아~로 옷을 갈아입고 강가로 달려나가, 뗏목과 통통배를 타고 놀았답니다. (물놀이 하는 데 흠뻑 취해있던 U양은 잠시 본분을 잊어, 사진기를 깜빡...ㅠㅠ) 남녀 골고루 섞어 두 팀으로 나누어 진행 되었던 피구&족구 경기! 저녁식사준비 및 뒷정리 내기가 걸려있던 만큼, 몇몇 ..
인턴들의 최고의 오찬 '피자데이' 상큼하네 점심시간, 바쁜 업무로 인해 평소 얼굴 보기 힘들었던 안철수연구소 10기 연수생(인턴)들이 자율적으로 특별한 자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바로 한 달에 한 번, 연수생 전원이 모여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담소를 나누는 '피자데이(PIZZA DAY)'인데요. 연수생으로 근무한지 한달이 지났는데도,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를 하다보니 이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어려웠답니다. 그래서 '동기 사랑, 나라 사랑'을 외친 한 연수생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피자데이(PIZZA DAY)'를 기획했고, 드뎌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40명이 넘는 많은 인원들이 모일 수 있는 곳이 대회의실 뿐이었는데, 마침 예약이 되어 있어서 아쉽게도 두 팀으로 나누어(이산 가족의 아픔..) 피자를 먹었습니다. 일부 동기생들은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