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터뷰

(12)
편의성과 디자인, 안랩 디자이너들 만나보니 디자인이 경쟁력이 되는 세상이다. 안철수연구소의 제품을 사용하면서 모두 한 번쯤은 '이 버튼은 왜 여기에 있을까?', '이 디자인은 참 예쁘다.'라고 생각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모든 제품들은 보기 좋고, 사용자가 쓰기 편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안철수연구소의 모든 제품 디자인은 디자인팀이 담당한다. 디자인팀의 정식 명칭은 UX 디자인팀. UX는 User Experience의 약자이다. 말 그대로 사용자를 위해 보기 좋고, 쓰기 좋은 UI(User Interface)를 만드는 것이 디자인팀의 임무이다. 이번에는 디자인팀을 만나보았다. UX 디자인은 외국의 경우에는 30년 전부터 존재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2~3년 전부터에서야 화두에 오르기 시작했다. UX 디자인은 사용자의 만족과 편의성을 최우선..
인디밴드 '순이네담벼락' 보컬을 만나보니 과거 인디 밴드는 어찌보면 우리가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영역이었다. 반항이라는 요소에 고함이 가미된 것이 많았는데 요즘 인디 밴드를 보면 참 많이 좋아진 것(그 전이 나쁘다는 게 아니라 표현 방식이 다양해지고 감성이 넓어졌다는 뜻!)을 느낀다. 인디 음악 자체는 독립적이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확실히 할 수 있다는 좋은 점이 있다. 똑같은 사랑 이야기라도 다른 사람들이 다 생각하는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 나만의 사랑 이야기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인디 음악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순이네담벼락'이라는 인디 밴드를 결성한 고객지원팀의 백수훈 사우. '순이네담벼락'의 리더로, 안철수연구소의 새내기로 하루 24시간을 알뜰하게 보내고 있는 그에게 물어보았다. # 궁금하다... 인디 밴드의 결성! 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