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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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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에게 점수 따는 대답 모의 면접서 경험하니 2012년 새해에 대학생이 가장 많이 빈 소원이 뭘까? 당연히 취업일 것이다. 취업난이 계속되어 대학생들이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는 이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린 공부하고 또 공부한다. 그러나 막상 현실에 부딪히면 막막하고 앞길이 깜깜하다. 이럴 때 가장 좋은 취업준비는 면접준비이다. 나는 이번 모의면접에 안철수연구소 대학생기자로서 참여하였고 앞으로 많은 취업준비생에게 정보를 나누고자 한다. 면접은 기술면접보다는 인성면접에 더 치중하여 자기소개부터 학교에서 배운 것, ‘나’를 나타낼 수 있는 키워드, 최신 IT 동향 등 약 50분 동안 긴장을 놓지 않은 채 흘러갔다. 그 동안 나름대로 준비한다고 예상질문과 그에 대한 대답을 반복하여 외웠지만 예상했던 질문보다 예상하지 못했던 질문이 더 많아서 당황한 기..
워홀러를 유혹하는 새로운 매력, 아일랜드 혹시 2012년에는 영어 또는 새로운 경험을 위해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고 있는가? 그럼 떠나자! 아일랜드로! 워킹홀리데이(working holiday)는 워킹홀리데이 협정체결국 청년(대체로 18-30세)들이 상대방 체결국을 방문하여 일정기간(대체로 12개월) 동안 관광과 제한적 형태의 취업을 병행함으로써 그 나라의 문화와 생활을 체험하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11개의 국가 및 지역과 협정을 체결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제일 많이 방문하는 나라가 호주이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whic.kr/ 를 참고하길 바란다. 주로 워킹홀리데이를 하려는 사람이 학생이고, 영어를 위한 목적이 가장 크다. 그래서 영어권인 호주와 뉴질랜드, 캐나다를 많이 가려고 한다. 호주 등의..
해커 꿈꾸는 청소년, 대학 주최 해킹대회 주목하라 ‘학교-학원-집’의 지겨운 루트를 벗어나고 싶은가? 평범한 학생으로 지내고 싶지 않다면 ‘정보보호 페스티벌’에 주목하라! 중고생 해커라면 누구나 'FALCON'을 꿈꿀 것이다. 'FALCON'은 만화 'BLOODY MONDAY'의 주인공이다. 드라마로 더 알려진 이 만화는 천재 고등학생 해커인 'FALCON'이 테러리스트 집단으로부터 일본을 지켜내는 내용이다. 많은 사람이 'FALCON'을 동경하고, 그만한 실력을 갖기 위해서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도 생기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정보보호학과에서 주최한, 청소년을 위한 해킹대회인 ‘정보보호 페스티벌’은 중고생 해커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것이다.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는 학부 과정으로는 국내 최초로 개설된 학과로서 올해 창설 10주년을 맞았다. 최근 정보보호의 중..
당신도 지능적 사이버 공격의 타깃이 될 수 있다! APT라고 하면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아파트를 생각할 것이다. 지능형 타깃 공격인 APT(지능형 지속 보안 위협, Advanced Persistent Threat)은 기업들 사이에서도 골머리를 앓고 있는 문제 중 하나이다. 최근 강력한 보안 위협으로 이슈의 중심에 있는 APT! 안철수연구소에서는 이 APT에 대한 동향과 공격 대응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ISF 2011’을 개최하였다. 10월 20일에 열린 ‘ISF 2011’은 ‘Integrated Security Fair 2011’의 약자로 보안 위협에 대한 융합 보안 전략 세미나이다. 이 세미나는 2개의 키노트와 3개의 트랙으로 진행하였는데 특히 APT에 중점을 두었다. 세미나는 이호웅 시큐리티대응센터장의 발표로 시작했다. 고도화된 보안 위협, APT(..
인터넷 뱅킹 때 내 정보 지키기 보안 수칙 8계명 최근 여러 해킹 사건으로 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를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금융 관련 문제들은 은행에서 알아서 지켜줄 것이라는 생각에 금융 보안에 대해서 망각하기 쉽다. 그러나 우리 것은 우리가 지켜야 하는 법! 나부터 조심해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것이다. 잠들어 있던 보안 의식을 깨우기 위해 금융보안연구원이 9월 3일 여의도 한강 고수부지에서 '2011 범국민 금융보안 캠페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바쁜 일상에 쫓겨 운동을 하지 않는 직장인들과 학생들, 그리고 주말에 집에서 TV만 시청하는 가족도 참여하여 건강을 챙기고, 금융 보안 의식도 강화할 수 있는 자리였다. 걷기대회의 시작은 1시였으나, 화창한 날씨와 12시부터 1시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사람들의 발을 일찍 움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