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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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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떠나며 읽기 좋은 알랭 드 보통의 책 알랭 드 보통은 '불안',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등의 책으로 어느새 한국인에게 친숙한 작가가 되었다. 그리고 이번에 소개할 책 '여행의 기술' 역시 많은 한국인이 여행을 떠나기 전에 한번 읽어보기를 권하는 책 중 하나로 여행자에게 입소문이 나있다. 여행자뿐 아니라, 많은 지식인과 네이버에서도 '오늘의 책'으로 선정되는 등 그 영향력이 크다. 한 지식인은 '알랭 드 보통이 여행이라는 소재를 빌려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하는 책'이라고 소개할 만큼 '여행의 기술'은 여행에만 치중한 것이 아니라, 여행을 소재로 문화, 예술, 철학, 미학 부분까지 넘나드는 광범위한 책이다. 여행의 8할은 심리이다 여행에서 가장 떨리는 순간이 언제일까? 도착해서? 구경할 때? 휴양할 때? 아니다. 정답은 바로 여행..
IT 기업 인트라넷 엿보니 이색 독서 폴더 있네 ‘책’ 좋아하시나요? 누구나 독서의 장점을 이야기하곤 하지만, 그 누구나가 다 책을 읽지는 않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여유가 없어서, 너무 바빠서... 대부분의 사람에게 독서는, 마음은 있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어려운 ‘과제’인 듯합니다. 하지만 꼭 대단한 결심으로 어려운 책을 섭렵하는 것만이 좋은 독서일까요? 그렇지는 않을 것입니다. 문득 집어든 손때 묻은 책이 그 어떤 베스트셀러보다 더 큰 교훈을 주기도 하고, 삐뚤빼뚤 손글씨로 눌러 쓴 어느 주부의 수필이 이름 높은 대작보다 더 큰 감동을 주기도 하니까요. 안철수연구소 인트라넷 ‘안방’의 독서 게시판인 ‘책마루’는 2010년 7월 13일, 책을 사랑하는 안랩인이 자발적으로 만든 사내 독서 커뮤니티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책을 소개하고, 함께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