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생

(2)
[인터뷰] 레고와 썸타는 그들만의 스토리 'LEt's GO' 드라마 미생 속 팍팍했던 일터가 아닌 연애하듯 재밌게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동료들과 취미를 공유하며 긍정에너지를 맘껏 얻어갈 수 있는 특급비밀이 여기에 있다. 레고와 썸타는 안랩인이 모여 만든 사내 동호회 ‘LEt’s GO’! LEt's GO를 이끄는 제품기획팀의 김현석 과장님을 만나 그들의 '썸'을 들어보자. Q. 레고 동호회에 대한 이름과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A.동호회 이름은 LEt's GO. 대소문자 구분이 필요한 이름이에요. 대문자만 읽어 보면 LEGO가 되구요, 전체 글자를 읽게 되면 ‘우리 갑시다’라는 뜻이 되죠. 동호회 성격은 회사 이미지랑 굉장히 잘 맞아요. 서로 모양이 다른 작은 브릭(Brick) 하나 하나가 모여 커다란 작품이 되듯이, 안랩..
한국 웹툰, 그는 아직도 꿈을 갖고 있다. 얼마전 드라마로 제작됐던 웹툰 '미생'의 열기는 대단했다. 클릭 수 하루 100만건, 고정독자 50만명. 이러한 기록은 웹에서만 그치지 않았다. 드라마 성공 이후 서적 누적판매량 또한 200만부를 돌파한 동시에 이와 관련된 상품의 매출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해당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웹툰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한 가운데 웹툰 총 시장규모가 3년 내 2배로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따라서 안랩 기자단에서 한국 웹툰의 현황을 분석해보고, 세계 시장으로의 진출에 대한 전망을 조사해봤다. KT경제경영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웹툰1조원 시장 꿈꾸다'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웹툰의 1차시장 규모는 정부의 육성책과 웹툰 플랫폼 활성화 등으로 2013년 1500억원에서 2015년 2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