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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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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신입사원과 나눈 대화 10문 10답 12월 6일 안철수연구소는 공채 신입사원 20여 명이 첫 출근했다. 이에 앞서 합격자 발표 직후인 11월 11일에는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창업주인 안철수 KAIST 석좌교수, 김홍선 CEO와 대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마침 이날은 마침 안철수연구소 고유의 가래떡 데이 이벤트가 있는 날이라 미리 기업 문화를 체험하기도 했다. 선배들이 손수 환영 메시지를 담은 달걀 화분(에글링)을 선물하기도 했다. 안철수 교수와 대화하는 시간에 이들 당찬 신입사원들은 안철수연구소의 강점과 약점은 물론 향후 전략과 핵심가치, 그리고 IT의 미래 전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문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안 교수는 안랩의 강점은 인지도보다 기본적인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장기적 시각으로, 국가적으로 필요한 일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
안철수가 전망하는 스마트폰 500만 시대와 미래 12월 2일 안철수 KAIST 석좌교수가 SBS 라디오 '서두원의 SBS전망대'에 전화 인터뷰를 했다. 그 전문을 소개한다. ▷ 서두원/진행자(이하 서): 의사, 바이러스 백신 개발,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온 안철수 카이스트 석좌교수가 이번에는 소셜 게임 분야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안철수 교수 연결해서 말씀 나눠봅니다. 안교수님, 요즘 새로운 직함을 더 갖게 되셨다고요? 노리타운 스튜디오라는 회사의 이사회 의장이시던데요. 어떤 회사입니까? ▶ 안: 소셜게임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 서: 소셜게임이라는 게 좀 생소한데요. 설명을 좀 해주시죠. ▶ 안: 사실 저도 개인적으로 게임을 잘 못하는 사람이 이런 설명을 드리기가 쑥스러운데요. 기존 컴퓨터 게임은 어떤 게임 프로그램을 컴퓨터에서 실행을 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