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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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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가 해외 시장 개척하는 이유 최근 들어 대규모 전산 장애나 스마트폰 개인 정보 유출과 같은 사건이 이어짐에 따라 새삼 보안 업체에 관심이 늘고 있다. 실제로 정부 주최의 정보보호 세미나나 세계적 보안 컨퍼런스 등이 활발히 열리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국내 대표 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 또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안철수연구소의 위치는 어디일까? 이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안철수연구소를 방문해 해외사업팀 안정보 팀장을 만났다. 다음은 일문일답. - 현재 해외 시장 진출 현황은 어떤지? 안철수연구소의 해외 시장 진출의 역사는 꽤 되었다. 본사의 해외사업팀, 중국 법인, 일본 법인에서 약 10년 넘게 해왔다. 의미 있는 성과도 있었고 시행착오도 있었다. 올해부터는 좀더 전략적으로 체계를 잡고자 한다. 일..
안철수-박경철, 위기에 던지는 희망 메시지 7월 29일 밤 MBC스페셜 '안철수와 박경철 2탄'이 방송됐다. 두 멘토와 김제동의 조화는 1월에 이어 또 한번 감동을 안겨주었다. 잘 알려진 대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박경철 안동신세계클리닉 원장은 2년째 전국을 돌며 이 시대 청춘의 멘토로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대담 강연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29일부터는 '청춘콘서트 2011'이라는 타이틀로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 24개 도시를 순회하고 있다. 기회를 엿보다 드디어 7월 17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콘서트에 참석했다. 이 날은 ‘사회 참여’라는 주제로 이야기했고 특별 게스트로 ‘행동하는 배우’ 김여진씨도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스펙과 대기업 취업만을 바라보게 만드는 현실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하고, 인생 선배로..
미래 IT 전문가의 실력 경연장 참가해보니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시스코 네트워킹 스킬 대회'가 7월 14일 충천북도 제천 세명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시스코 코리아(CISCO KOREA)가 개최하고 Cisco Networking Academy Council에서 주관, 시스코 Learning Partner사인 FastLane Korea에서 후원하였다. 대회를 알리는 세명대 김유성 총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도입한 대학교, 고등학교의 학생들로 이루어진 50여 개 팀 150여 명의 참가자가 네트워크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겨루었다. 대회 규정으로는 팀 구성 3인 1팀으로 구성, 한 팀 당 노트북 한 대를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문제를 풀고, 실습 문제는 가상 네트워크 시뮬레이션 툴인 패킷트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