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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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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성인임을 일깨워준 안철수, 박경철, 김제동 어딘지 모르게 서로 닮은 세 사람이 만났다. 1월 28일 밤 11시에 방송된 에서 바로 이 멋진 만남을 함께 할 수 있었다.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을 만큼 이름이 브랜드 네임인 안철수, 박경철, 김제동. 이름만으로도 머릿속에서 수많은 멋진 수식어를 떠올릴 수 있다. 그래서 다들 알고 있는 내용들은 제외하고 일반 대학생으로서 느낀 개인적인 생각들을 적어보려 한다. 소외된 이들에 대한 책임 있는 배려 먼저 지방대 학생으로서 안철수 교수와 박경철 원장이 전국 대학을 순회강연한 것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낀다. 이번 방송에서 두 분의 강연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보고 열정과 젊은 세대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이 깊이 와 닿았다. 사실 지방대 학생들은 수도권, 즉 서울의 대학생에 비해 많은 혜택을 누리지 못한다. 기업에..
안철수연구소 촬영 온 김제동 선행에 놀랐다 바른생활 사나이, 개그맨 김제동이 안철수연구소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사연인즉 이랬다. 지난 해 12월 어느 날, 여의도 CCMM빌딩 안철수연구소 사무실에 과일 박스 두 개가 발견됐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한 연구원은 사무실 안에 과일 박스가 있는데 도대체 누가 두고갔는지 모르겠다는 것이었다. 과일 박스는 귤과 바나나가 각각 한 박스씩이라고 했다. 그러나 박스에 아무런 표시가 없어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없다는 것. 필자에게 순간 스치는 얼굴이 있었다. '김제동이다!' 생각했다. 그 날은 MBC 스페셜 촬영이 있었다. 김제동이 안철수 카이스트(KAIST) 석좌교수와 박경철 안동신세계연합클리닉 원장과 만나는 날이었다. 김제동이 안철수 교수와 박경철 원장이 만남의 환상의 조합 같았다. 서로 다른 분야에서 좀더 ..
추운 계절에 클릭 한 번으로 하는 따뜻한 기부 가을이 오려다가 동장군의 위세에 놀라 달아나버린 것 같은 날씨가 이어집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생각나는 것들이 있죠. 하얀 눈, 스키장, 호빵, 크리스마스...그리고 기부!! 하지만 기부는 어쩐지 경제적으로 여유있고 그걸 전문으로 하는 분들만 하는 것, 나와는 큰 상관 없는 것 같은 느낌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심지어는 어떤 이유에선지 약간 부끄러워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모아 봤습니다! 온라인에서 클릭 몇 번으로 하는 사랑 나눔, 바로 온라인 기부입니다. 대출보다 쉬워요~ LG전자 멸종위기동물 보호 위젯(바로가기) 세상에는 누군가의 욕심으로 멸종 위기에 놓인 야생동물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미 멸종된 개체도 많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같은 실수는 하지 말아야겠죠. LG전자가 제공하는 멸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