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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기사] 비전공자의 2019 SoftWave 방문기

 

안녕하세요 안랩 대학생 기자단 21기 강가연입니다.

이번 달에는 2019년 12월 4일(수) ~ 2019년 12월 6일(금), 3일 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softwave 2019)에 다녀왔습니다.

2019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SoftWave 2019)은 국내 최대 규모의 SW 전시로, 최근 4차 산업혁명 등 급속한 변화의 물결에 대비하고, 이 중심에 있는 소프트웨어 산업을 진흥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보안회사부터 특성화 고등학교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는데요, SW가 아직은 어색한 저에게도 부담없는 전시회였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가장 흥미로웠던 대표 부스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 안랩 (전시회)

안랩의 V3 플로피 디스크 제품

이번 안랩(AhnLab) 부스에서는 다른 부스와 다르게 보안의 역사에 대해 전시하였습니다.

특히 안철수 연구소에서부터 안랩까지의 역사와 함께 체험하며

함께 현대 사회에서 SW가 얼마나 빨리 발전해왔는지 느낄 수 있었는데요,

실제 보안 테스트 자료

특히 바이러스 침투 고객이 직접 손상된 파일을 택배로 보내줬다는 것과 코드 테스트를 컴퓨터가 아닌 직접 출력하여 손으로 문제점을 발견하였다는 일화는 오늘 날 소프트웨어가 얼마나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지 실감나게 하였습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 대표 보안 소프트웨어 업체로서 2018평창 올림픽을 비롯한 여러 활약상들을 보는 것 또한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2. 아이엠 (인공지능 면접)

최근 롯데, SK 하이닉스 등 많은 기업체에서 AI 면접관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아이엠 부스에서는 인공지능 면접을 직접 체험해보고, 평가까지 받을 수 있어, 취준생들이라면 한번 쯤 관심가질 만한 부스였습니다.

2. 서커스컴퍼니 (AR&VR)

circus company는 어플을 통한 AR 인식 시스템을 선보였는데요, 엽서와 연하장 등에 AR을 적용하여 생동감 넘치는 AR을 구현하여 인상깊었습니다.

3. 도담고등학교 ( 지문인식-복귀신고시스템)

이번에는 고등학생입니다. 이번 소프트웨이브는 독특하게도 많은 고등학생들이 참여하였는데요, 그중에서도 도담고등학교의 복귀신고시스템이 인상깊었습니다. 학생들이 개발하여 현재 학교에도 도입하여 실생활에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이번 SOFTWAVE2019는 소프트웨어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알아갈 수 있지만, 동시에 비전공자 역시 이해하는데 무리없는 전시회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다양한 체험과 유익한 구성으로 오히려 SW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갈 수 있는 전시회였습니다.

또한 SW의 빠른 발전을 체감할 수 있었는데, 이러한 발전에 발맞추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역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