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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라이프/IT트렌드

영어는 TOEIC IT는 TOPCIT

 

 ICT업계의 인재가 되고자 하는 취업준비생에게는 어떠한 역량을 키워야 하는지 가이드와 또한 학벌이나 스펙을 넘어 개인의 실무역량을 검증 받을 수 있는 자격증이 있다. 남들과 차별화된 이력서와 자기소개를 써야하는데 하는데 고민하는 공대생에게는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 기업에서도 지원자가 얼마나 실무적인 능력 있는지 객관적인 지표가 없어서 신입사원을 선정하는데 힘들었을 것이다. 그래서 IT 실무능력 평가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 TOPCIT 이다.

 

 

Topcit이란?

TOPCIT은 IT역량지수 평가(Test Of Practical Competency in IT)의 약자로써, ICT산업 종사자 및 SW개발자가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요구사항에 따른 과제를 해결하여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요구되는 기본적인 핵심 지식·스킬·태도의 종합적인 능력을 진단하고 평가하는 제도이다.

Topcit 의 배경

정보통신기술(ICT) 인재 육성을 위해 산업계와 교육계 함께 힘을 합쳐 기업에서 즉시 실무에 투입할 인재가 필요하나 실무 역량 검증을 위한 객관적인 지표가 부재한 상황 이였다. ICT 신규 인력의 질적 불일치로 인해 기업에서는 어렵게 신규인력을 채용 후 재교육을 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정부는 ICT 학과 학생의 전공 역량에 대한 변별력 제고와 개인 ICT 역량에 대한 객관적 측정 검정, 인재에 대한 산업계와 교육계의 격차 해소를 위해 ICT 역량지수인 topcit(test of practical competency) 을 도입 하였다.

 한전KDN 깁병일 대표님은 탑싯이라고 하는 능력, 자격, 활용하고 평가하는 제도가 만들어져 굉장히 기쁘고, 학생들의 단순한 자격증이나 기존의 구태의연한 형식적인 것에서 벗어나서 정말 기업이 필요로 하고 실무적인 것을 배양, 측정할수 있는 제도가 저뿐만이 아니고 ICT 기업에 종사 하시는 많은 분들이 굉장히 환영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라고 인터뷰 해주셨다.

TOPCIT 평가체계

TOPCIT은 실무 지식의 이해와 활용 능력을 정확하게 측정,검증하기 위해 객관식, 단답형, 서술형, 수행형 등 4개의 유형 65문항으로 구성 되어있으며 특히 수행형 문제의 경우 프로그램 코딩, 다이어그램 작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실무 능력을 측정하고 있다.

TOPCIT은 ICT인력의 역량수준을 5수준으로 설정하여 응시자가 현재 어느 정도의 문제해결력을 보유하고 있는지 TOPCIT 준거를 통해 진단합니다. TOPCIT 역량수준과 진단결과를 활용하여 응시자는 향후 본인의 역량개발 및 능력향상을 위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

기업별로 희망하는 TOPCIT 의 수준이 다를 수 있지만 TOPCIT을 활용하는 대부분의 기업의 경우, 3수준(400점) 이상에 대해 채용 시 가산점 부여 등 혜택을 주고 있다.

정보통신분야로 인재가 되고자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어떠한 역량을 키워야 하는지 가이드와 또한 학벌이나 스펙을 넘어 개인의 실무역량을 검증 받을 수 있는 있다.

2014년부터 상 하반기에 각 1회씩 TOPCIT 정기평가가 시행되며 지난 1회 예비 인재 및 재직자 3천여 명이 응시해 ICT 역량을 겨뤘다.  제2회 정기평가는 14.09.29(월)~14.10.10(금) 까지 접수를 할 수 있다.

     (자료출처 탑싯 홈페이지 www.topcit.or.kr)

대학생기자 / 서원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이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