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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人side/CSR 사회공헌활동

[연말 힐링 김제동 힐링톡 콘서트 후기#3] 김제동이 전하는 힐링 5가지 Tip

 

118일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직장인들을 위한 '김제동 힐링톡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강연자였던 방송인 김제동은 치유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스스로를 치유하는 몇 가지 방법들을 소개했다.

 

1. 기대를 버려라.
웃음은 치유를 위한 혁명의 시작이다. 사람은 예기치 못한 즐거움을 만났을 때 웃는다. 하지만 예상을 하거나 기대를 하게 되면 그 즐거움이 줄어든다. 예기치 못한 즐거움은 보통 타인으로부터 온다. 타인에 대한 기대를 버리면 예기치 않은 상황의 즐거움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2. 가까운 사람을 가끔 낯선 사람으로 대하라.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키라는 말이 있다. 우리는 가장 깊은 관계에 있는 사람으로부터 가장 깊은 상처를 받는다. 반면 낯선 사람으로부터 상처받는 일은 없다. 이를 인정하면 관계에 있어 좀 더 편안해 질 수 있다. 깊은 관계에 있는 사람을 가끔 낯선 사람에 대입하여 바라본다면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3. 꿈에 대한 강박을 버려라.
우리는 지나치게 '꿈을 강요하는 문화'에서 살고 있다. 꿈이 없다고 해서 꿈을 꿔야한다는 강박을 가질 필요는 없다. 그 강박에서 벗어날 때 우리는 진정한 꿈을 꿀 수 있다.

4. 완전히 쉬어라.
잘 쉬는 것도 능력이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쉬면서도 여러 가지 일에 대한 걱정으로 잘 쉬지 못한다. 아프리카의 사자는 초식동물의 머리를 물 수 있기 때문이 아니라 넓은 초원에 드러누워 아무 걱정 없이 편히 쉴 수 있기 때문에 가장 강하다. 우리도 모든 것을 내려놓고 편히 쉴 수 있을 때 강해지는 것이다.

5. 평생 자기 자신을 보듬어라.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자기 자신의 엄마가 되어서 갓 백일 된 아이를 돌보듯 자기 자신을 보듬어라. 살면서 여러 문제들이 생겼을 때 타인보다는 내 마음과 감정에 조금 더 집중하고 내 자신을 위로하거나 지지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치유방법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