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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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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재단(가칭)의 이름을 직접 지어주세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이 2월 6일 자신이 보유한 안철수연구소 지분의 절반을 출연한 공익재단인 ‘안철수재단(가칭)’의 설립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안철수재단(가칭), 수평적 나눔을 통한 기회 격차 해소에 주력 지난 11월에 한 약속(안철수, CEO 퇴임 후 첫 전사 이메일에 담긴 의미)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재단은 보도자료에서 수평적 나눔을 통한 기회 격차 해소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수혜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기부 문화, IT 기술을 이용한 손쉬운 기부, 다른 공익재단과 협력을 지향하겠다고 했습니다. 중점 사업으로는 일자리 창출 기여, 교육 지원, 세대 간 재능 기부 관련 일을 전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재단에서는 일반 국민의 제안을 받아 이름을 지을 ..
이제는 기부도 스마트하게, 돈 아닌 재능으로 기부의 문화가 변하고 있다. 돈도 없고 기부할 만한 물건도 없는 우리는 누구나 '재능'이라는 값진 보물을 하나씩 갖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원하는 '재능'에 기부하는 소셜 / 클라우드 펀딩! 앨빈 토플러가 '부의 미래'에서 말했듯이 화폐 경제 속에 포함되지 않는 비화폐 경제가 중요해지고 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자발적인 경제적 기여 없이는 몇 분도 지탱할 수 없는 구조가 되어버린 것이다. 몸이 불편한 노인을 돕는다거나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사람, 가정주부가 프로슈머에 속하는데, 이들의 활동이 사회 유지 비용을 낮추고 사회 결속을 높인다. 자기만족을 위한 대가 없는 활동 즉, 남을 위한 봉사가 부 창출의 모태가 되어가는 것이다. 이것들이 쌓여서 전 지구적 사회 구조가 ‘상생의 사회 시스템’으로 바뀌어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