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현 (6) 썸네일형 리스트형 글로벌 초일류 기업의 공통점은 핵심가치에 있다 얼마 전 새해 첫 회사 전체 교육이 있었다. 그 중 한양대학교 송영수 교수의 교육은 이제까지 내가 가지고 있던 핵심가치에 대한 생각을 확 바꿔주었다. 업무의 중요도를 결정할 때 핵심가치가 기준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던 작년 업무들이 떠올라서 부끄러웠다. 초일류 기업의 직원이 되기 위해 핵심가치를 아침마다 읽고, 모든 업무의 기준을 핵심가치에 어긋나지 않는지 확인하겠다고 다짐하게 해주어서 유용한 강의였다.송 교수는 위기 의식과 공포 의식의 차이점과, 위기 의식을 가지고 있다면 지금과 같은 혁신기에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변화를 해야 기업이 도태되지 않는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제자들이 만들어준 동영상으로 본인 소개를 한 후, 강의 목차에서도 다시 한번 '2011년은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해이.. 초보 아빠 3인이 말하는 좋은 부모의 조건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꼽는다면 어떤 순간일까요?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많은 대답 중에서도 빠지지 않는 하나가 바로 ‘아빠’ 또는 ‘엄마’가 되던 순간이었다고 합니다. 처음 ‘내 아이’를 만나던 순간, 아빠 엄마들은 어떤 꿈을 꾸고 있었을까요? 최근 안철수연구소에는 예쁜 공주, 잘생긴 왕자를 출산한 초보 아빠 세 명이 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네트워크지원팀 김병수 과장 Q.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난 걸 축하합니다! 기분이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A. 장모님이 저보다 더 기뻐하시고, 전 오히려 담담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출산할 때 저까지 당황하면 아내가 당황할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출산 내내 일부러 담담한 표정을 지었는지도 모릅니다. ^^ Q. 아기의 태명은 무엇이었나요?.. 추석 당일 밤 안철수연구소 기습 방문한 이유 양손에 선물 보따리, 얼굴에는 설렌 표정, 시골에는 자식들을 기다리는 부모님들, 바로 추석연휴의 분위기가 여기저기서 느껴진다. 예년과는 다르게 최장 9일 동안의 연휴로 해외여행을 가기도 하고, 바쁜 도시생활로 몇 년 동안 부모님을 뵙지 않은 이들에겐 여유있게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하지만!!! 안철수연구소에는 비!상! 이라는 키워드가 보인다. 추석에도 안철수연구소의 실시간 보안은 ON 안철수연구소의 CERT(침해사고대응팀), ASEC(시큐리티대응센터), 보안관제팀 등은 개인의 명절 휴가를 반납하고 휴일에 높아지는 보안 위협에 맞서 24시간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실시간 보안 ON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을 추석 당일 저녁 8시부터 밤 10시까지 기습 방문했다. “휴식시간이요?.. 직장인 영어, 원어민 강사 3인이 말하는 문제점 ‘지구의 언어’라고 불리는 영어. 토머스 프리드먼은 세계화를 두고 "세계는 평평하다(World is flat)"라고 매우 명쾌하게 정의했는데, 세계화로 장벽이 없어진 데는 세계의 언어가 영어로 거의 표준화한 것이 주효했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도 글로벌 무대를 누비기 위해 많은 이가 영어를 배우고자 고군분투한다. 특히 영어 실력을 인증해 주는 공문서는 이들에게 필수조건 이상으로 ‘Must Have Item’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학업이나 취업, 그리고 승진의 도구 이전에 자신의 생각을 다른 언어로 표현할 수단이라는, 좀더 유연한 생각이 필요할 것 같다. 글로벌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안철수연구소에서도 많은 사원이 영어 실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다. 일과 중 시간을 내 자율적으로 공부하는 안랩인도.. 낮엔 프로그래머 밤엔 나눔천사, 투잡보다 보람 "혼자만 잘살면 무슨 재민겨?" 이 말처럼 혼자 사는 삶보다는 남들과 함께 살아가는 삶이 좀더 따뜻하고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 나눔은 상대방뿐 아니라 자신조차 행복해질 수 있는 묘약이 아닐까. 사람은 태어나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끊임없이 타인과 접촉하며, 함께 웃고 함께 아파하며 살아간다. 알게 모르게 서로 의지하고 서로를 보듬으며, 생활의 소소한 재미와, 함께 살아가며 겪는 갖가지 추억과 따뜻함을 안고 살아간다. 힘들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우리는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또한 도움을 줄 수 있다. 그 도움의 정도는 중요하지 않다. 따뜻한 정(情)이 담긴 손길을 내밀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될 수 있다. 따뜻한 정(情)이 담긴 손길을, 어떠한 대가도 바라지 않고 오직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자 모..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