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명당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세계불꽃축제, 그 화려함 속으로 지난 10월 8일, 옛 안철수연구소 터에서 그리 멀지 않은 한강둔치는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그 이유는 바로 1년에 딱 한번 열리는 세계불꽃축제 때문이었다. 1년에 한번 열리는 세계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5시 30분 한강에 도착하였지만,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주위를 둘러보니, 마치 이 날 한강공원에 전 서울시민이 다 모인 듯하였다. 시간이 꽤 흐른 지금, 다시 한번 그 축제의 날을 떠올려보자. 초고난도 엡체도형 선보인 일본 팀 이번 세계불꽃축제에는 총 3팀이 참석하여 각자의 기량을 뽐냈다. 그 첫 팀은 일본. 일본은 옛날부터 섬세하고, 일본스러운 폭죽으로 그 유명세를 떨쳤다고 한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도 폭죽만 보면 누구나 '아~ 일본 팀이구나~'라고 알 수 있는, 캐릭터들과 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