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민 (7)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루투스는 무선 헤드셋? 알고보면 엄청난 기술 우리가 대부분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은 물론, 스마트폰에 항상 있는 것이 바로 블루투스다. 블루투스는 근거리 무선 통신 규격 중 하나로, 1994년 세계적인 통신기기 회사인 스웨덴의 에릭슨사에서 소비전력은 낮추고 휴대폰과 그 주변장치를 무선으로 연결하여 유선 케이블을 대체하기 위한 연구를 바탕으로 등장하였다. 우리에게는 흔히 무선 헤드셋이나 자동차 핸즈프리, 무선 마우스 등으로 통하지만 사실 블루투스의 기능은 놀라울 정도로 많다. 먼저 블루투스 기술이 우리 생활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살펴보면 더 이해가 쉽다. 응용은 가까운 곳에서 시작되기 마련이다. 블루투스의 대표적 활용 사례는 칫솔인데, 아이의 전동칫솔에 센서와 블루투스 모듈을 탑재한다. 센서는 아이가 하루에 몇 번 이를 닦는지, 얼마만큼의 힘으로 칫솔질.. BYOD, 편리하고 좋은데 무슨 문제 있어?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개인 소유의 IT단말기의 높은 보급률로 BYOD(Bring Your Own Device)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개인 IT장비를 업무에 활용하는 새로운 업무 트렌드로 기업이 제공하는 일반적인 PC를 주요 업무용 단말기로 이용하면서 개인 IT장비를 업무 보조적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활용도나 편리성이 높은 BYOD는 근무 시간 외에 회사 포탈이라던지, 관련 업무 사이트를 이용하는 등 이미 많은 사례들이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BYOD를 가속화 시키는 요인은 다음과 같다.- 무선 인터넷 환경 구축 및 태블릿 PC 사용의 대중화- 데스크탑 가상화와 클라우드 서비스의 활용 증가- 실시간 커뮤니케이션과 업무 연속성의 .. 스마트폰만큼 핫한 클라우드, 도대체 뭐길래? 또 하나의 IT 혁명이라고도 불리는 클라우드 컴퓨팅은 43%에 달하는 스마트폰 보급률과 더불어 요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영화, 사진, 음악 등의 미디어 파일이나 각종 문서나 주소록 등의 컨텐츠를 가상의 서버에서 저장해 놓고 각종 모바일 장치나 PC, 스마트 TV 등 어느 기기에서든 다운로드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것 역시 일종의 클라우드 서비스이며 가상의 공간을 사용하는 형식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한 마디로 정의하면 ‘사용하고,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IT 환경이라 할 수 있다. 수퍼마켓을 연상하면 이해하기 쉽다. 수퍼마켓에는 다양한 제품들이 준비되어 있고 손님은 그 제품들 중 자신이 원하는 만큼 바구니에 담고 또 그 만큼 돈을 내고 구매하는 방식과 매우 비슷하다. 손님.. 알고 쓰면 200% 활용 가능한 포터블 프로그램 요즘 PC방이나 학교, 커피숍 등 어디서든 PC를 이용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이때 평소에 자주 쓰는 프로그램이 깔려 있지 않으면 상당히 난처하다. 그렇다고 프로그램 설치 CD를 들고 다니면서 매번 설치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해결책은 USB메모리를 활용한 포터블 프로그램이다. 간단한 유틸리티라도 PC에 설치해야 제대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공용 PC 중에는 이용자가 함부로 프로그램을 깔지 못하게 막아놓은 것이 많다. 포터블 프로그램은 이런 불편을 없애주는 데 크게 한 몫을 한다. 포터블 프로그램은 말 그대로 휴대하는 프로그램이다. 외장하드나 USB 메모리에 데이터를 담고 다니면서 아무 PC에나 연결하면 그 PC에 내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있건 없건 관계없이 언제나 내가 사용하는 환경 .. 독서 부족 직장인, 독서량 늘리는 방법은 우리는 어렸을 적 학교에서부터 독서를 권장하는 분위기와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접해왔다. 하지만 사회인이 된 이후에는 어떤가? 지치고 바쁜 생활에 일 년에 책 한 권 제대로 읽지 못 한다는 직장인 설문조사 통계가 그 현상을 단적으로 드러내준다. 미국의 사상가 에머슨은 독서를 가리켜 ‘자신의 미래를 만드는 것’이라고 하기도 했는데,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이 미래를 만들어가는지 생각하면 안타까울 뿐이다. 독서가 어려운 직장인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안랩(구 안철수연구소) 컨설팅사업본부에서는 정해진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 내는 방식의 독서 문화를 새롭게 운영 중이다. 항상 열정을 가지고 일하는 컨설팅사업본부의 이러한 시도를 도서문화 주최자인 방인구 상무, 도서문화 심사위원 김응수 책임, 박신혜 선임, 신호철 팀장.. 이전 1 2 다음